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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1-01-21 08:08 조회1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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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위즈와 주권, 10년 만에 KBO 연봉조정위원회 열린다
-20차례 위원회 결과 선수는 1승 19패…구단 측에 치우친 조정위원 구성 문제제기
-조정위원 구성, 제출 자료, 조정 근거 없어…MLB는 노사협약에 명문화
-변화 가능성 시사한 KBO…“위원 선정·조정 기준 만들 것”


주권 효과가 KBO 연봉조정신청 제도에 변화를 가져올까(사진=KT)


[엠스플뉴스]

‘주권 효과’가 39년 동안 유명무실했던 연봉조정신청 제도에 변화를 가져올까. 10년 만에 열리는 연봉조정위원회를 앞두고 KBO(한국야구위원회) 고위 관계자는 “KBO 내부적으로 조정위원 선정 기준을 만들었고, 중립적인 인사들로 구성할 예정”이라며 ‘공정성’을 강조했다. 명확한 규정없이 KBO 총재가 임의로 조정위원 선정 기준과 판단 기준을 마련해서 제도화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파워볼사이트

1월 11일 연봉조정을 신청한 주권 선수와 소속팀 KT 위즈가 18일 각각 ‘연봉 산출 근거자료’를 KBO에 제출하면서, 역대 21번째 연봉조정위원회가 열리게 됐다. 그간 KBO 연봉조정신청 제도는 유명무실하다는 비판을 받았다. KBO 규약 제75조에 명시된 선수의 권리지만 실제로 행사한 선수는 거의 없었다. 2012년 LG 이대형 이후로는 8년간 아예 신청자조차 나오지 않았다. 실제 조정위원회까지 간 사례도 2011년 롯데 이대호가 마지막이었다.

역대 20번의 조정위원회에서 선수가 이긴 사례는 2002년 LG 류지현 딱 하나뿐이다. 선수 측 승률 5%. 2010년 타격 7관왕을 차지한 이대호마저 연봉조정신청에서 패한 뒤로는 선수들 사이에 ‘어떤 선수가 신청해도 이길 수 없다’ ‘신청해봐야 불이익만 받는다’는 패배 의식이 팽배했다.

미국은 노동법 전문 중재인으로 조정위원 구성, 한국은 명확한 기준 없어


미 프로야구 노사협약에 규정된 조정위원 선정 기준.


KBO 공인에이전트 A 씨는 “이번 주권의 연봉조정신청은 신청 자체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다. 이대호 이후 벌써 10년이 지나지 않았나. 이번 일을 KBO의 연봉조정제도를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며 “KBO 총재가 일방적으로 정하는 연봉조정위원 구성 방식부터 바뀌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과거 열린 연봉조정위원회는 선수보다 구단 측에 유리한 인사 위주로 구성됐다는 비판을 받았다. 가장 최근인 2011년 이대호 때만 해도 조정위원 5명 중에 KBO 내부 인사가 2명, 구단 프런트 출신 인사가 2명으로 선수에게 불리한 구도였다.

프로야구선수협회도 이를 지적하며 KBO에 “조정위원회를 중립적 인사들로 구성해 달라”고 촉구했다. 선수협은 13일 발표한 입장문에서 “KBO에서 구성하는 조정위원회가 그 어느 때보다 중립적이고, 선수와 구단 측 모두가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인사들로 구성되길 바라며, 조정위원회에서 현명한 판단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호소했다.

한 야구 관계자는 “조정위원 구성도 구성이지만, 위원회 구성에 아무런 기준이나 근거가 없다는 게 진짜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관계자는 “현재 KBO 규약엔 ‘총재는 조정신청이 있는 경우 조정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제76조)고만 돼 있다. 총재가 임의로 위원을 선정하는 방식이다 보니, 어떤 결과가 나와도 공정성 시비가 불거질 수밖에 없는 구조”란 생각을 밝혔다.

미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경우 연봉조정위원회 구성 기준과 절차를 노사단체협약(CBA)를 통해 명문화했다. 우선 해마다 MLB 선수협과 MLB 노동 사무국이 공동으로 연봉 조정 위원회 패널을 선정해 선수와 구단 사이 힘의 균형을 맞춘다.

만약 1월 1일까지 패널을 선정하지 못하면, 미국 중재 협회에 요청해 노동법 전문 중재인 리스트를 추천받는다. 이 리스트를 토대로 MLB 선수협과 MLB 노동 사무국이 번갈아 가며 원하지 않는 후보를 제거해, 마지막 남은 3명의 패널로 조정위원회를 구성한다. 위원장도 선수협과 노동사무국이 합의해 정한다. 에이전시 대표 B 씨는 “미국 법원이 배심원을 선정하는 절차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미국 중재 협회가 추천하는 노동법 전문 중재인은 미국 중재인 전문 아카데미 명예 멤버로 저명하고 경험 많은 전문가들이 대부분이다. 반면 KBO는 조정이나 중재 경험과는 무관한 야구 관계자, 야구인, 해설위원으로 패널을 구성해 전문성이 떨어진다. 에이전트 B 씨는 “중재 경험이 없는 분들이 조정위원을 맡다 보니, 본인들도 어떤 근거로 조정해야 할지 판단하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 지적했다.

구단 고과가 연봉조정위원회 판단 기준? 선수-구단 공정하게 접근 가능한 자료 사용해야


KBO리그 10개 구단 엠블럼(사진=엠스플뉴스)


연봉조정위원회에 제출하는 자료와 조정위원회 결정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것도 문제다. 에이전트 C 씨는 “KBO 규약 어디를 찾아봐도 연봉조정위원회가 어떤 자료를 갖고 판단해야 하는지, 어떤 판단 기준으로 조정하는지 나와 있지 않다”고 지적했다.

메이저리그의 경우 선수와 구단이 연봉조정위원회에 제출할 수 있는 자료와 불가능한 자료가 구체적으로 정해져 있다. 에이전시 대표 B 씨는 “MLB는 공개적으로 접근 가능한 통계자료, 수상기록 등은 가능하지만 퍼포먼스 기기, 스탯캐스트 자료, 웨어러블 기기 같은 것들은 제출할 수 없다. 스탯캐스트 같은 경우 구단만 사용할 수 있는 자료 아닌가. 선수와 구단 모두 공평하게 접근 가능한 데이터만 제출하게 해 놓은 게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연봉조정위원회 제출 가능 자료]
KBO: 관련 기준 없음
MLB: 통계 자료, 구독 시스템으로 접근 가능한 자료, 수상 기록은 제출 가능 / 언론 보도, 연봉 조정비용, 타스포츠와 비교, 퍼포먼스 기기, 웨어러블 기기, 스탯캐스트 자료, 선수와 구단의 재정적 상황 등은 제출 불가능

반면 그간 열린 KBO 조정위원회는 구단에서 제출하는 고과를 기준으로 삼아 판정했다. 10년 전 이대호 청문회 때도 “다른 팀 선수 연봉은 판단 근거로 삼지 않겠다”며 롯데 구단 고과를 근거로 삼았다. 이와 관련해 여러 선수 대리인은 “구단 고과는 대부분 대외비로 선수와 에이전트는 사용할 수 없는 자료”라며 “선수가 얻을 수 없는 자료를 기준으로 조정하는 건 공정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에이전트 C 씨는 “연봉조정신청 제도가 왜 존재하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며 이렇게 지적했다. “일반 직장인과 달리 야구선수들은 직업 선택 자유는 있어도 직장 선택의 자유는 없다. 보류권으로 묶여있는 동안에는 선수가 팀을 고를 수 없는 구조다. 사실 선수들도 다 성적 좋은 팀에서 뛰고 싶어한다. 또 투수 중에 잠실야구장에서 던지고 싶지 않은 선수가 어디 있겠나. 하지만 팀을 선택할 수가 없기에, 연봉조정 신청 제도를 활용하는 것”이라 지적했다.

에이전시 대표 B 씨는 “구단 고과는 구단에서 자체 개발한 시스템이고 구단마다 제각각이다. 10개 구단이 각기 다른 고과 기준을 사용하기에, 선수들은 똑같은 퍼포먼스를 발휘하고도 소속팀에 따라 받는 연봉에서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며 “구단 고과가 아닌, 타 구단의 비슷한 연차 선수의 연봉을 판단 기준으로 연봉조정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KBO “조정위원회 선정 기준 내부적으로 정했다…추후 더 구체적인 규정 마련할 것”


주권 청문회는 역사적인 청문회가 될 전망이다(사진=엠스플뉴스 김도형 기자)


이번 주권의 연봉조정신청은 변화의 신호탄이 될 가능성이 크다. 선수협 소식에 정통한 관계자는 “이번 주권의 조정위원회를 계기로 선수협에서 연봉조정신청 제도 개선 목소리를 낼 것”이라며 “과거 선수협 집행부에선 에이전트 제도 도입에 주력하느라 연봉조정신청 제도 자체에 대해서는 비중 있게 다루지 못했다. 양의지 신임 회장 체제에서 본격적으로 목소리를 낼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KBO도 연봉조정신청 제도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목소리에 어느정도 공감하는 분위기다. KBO 고위 관계자는 “정지택 총재님도 공정한 조정위원회 구성을 강조하셨다. 조정위원 선정 기준이 없다는 지적이 많아서, 이번에 내부적으로 그 기준도 마련했다. 조정위원 선정 절차와 선정 방법 등은 청문회 결과 발표와 함께 공개할 예정”이라 했다. 다만 불필요한 오해를 막기 위해 25일 전까지는 조정위원 구성과 구체적인 선정 기준은 공개하지 않는다.

KBO 관계자는 “아직 (제도가) 여러 가지로 미비한 점이 있는 건 사실”이라며 “일단 이번 조정위원회는 기존 규정대로 진행하지만, 추후에는 좀 더 구체적인 조정위원회 선정과 판단 기준을 마련해서 제도화할 예정”이라 밝혔다. 주권-KT 연봉조정위원회는 21일까지 위원 구성을 마친 뒤 25일 이전에 열린다. 여기서 어떤 결과가 나오든 연봉조정신청 제도에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크다. 여러모로 역사적인 조정위원회가 될 전망이다.

배지헌 기자 jhpae117@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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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스럽고 좋은 인연 징조로 반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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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뉴시스] 20일 오후 경남 사천시 대포항 일원에 선명한 무지개 위로 희미한 무지개 하나가 더 겹쳐진 쌍무지개가 떠올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지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행복, 행운 등 좋은 의미로 해석되고 있는데, 특히 쌍무지개는 경사스러운 일이나 반가운 일이 생기거나 인연을 만날 징조 등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사천=뉴시스] 김윤관 기자 = 20일 오후 경남 사천시 대포항 일원에 선명한 무지개 위로 희미한 무지개 하나가 더 겹쳐진 쌍무지개가 떠올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무지개는 동·서양을 막론하고 행복, 행운 등 좋은 의미로 해석되고 있는데, 특히 쌍무지개는 경사스러운 일이나 반가운 일이 생기거나 인연을 만날 징조 등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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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김제니 기자] '결혼작사 이혼작곡' 박주미-이가령-전수경-신주아가 캡사이신 맛으로 휘감은 방송사고 1초 전 현장을 공개, 긴장감을 드높이고 있다.파워볼사이트

오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될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이하 '결사곡')은 잘나가는 30대, 40대, 50대 매력적인 세 명의 여주인공에게 닥친 상상도 못 했던 불행에 관한 이야기, 진실한 사랑을 찾는 부부들의 불협화음을 다룬 드라마다. '보고 또 보고', '하늘이시여', '인어 아가씨' 등을 집필한 피비(Phoebe, 임성한) 작가의 6년만 복귀작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박주미-이가령-전수경은 '결사곡'에서 각각 라디오 프로그램 '부혜령의 사랑과 추억과 음악'으로 오랜 시간 동안 합을 맞춰온 메인 PD 사피영 역, 아나운서 출신 DJ 부혜령 역, 메인 작가 이시은 역으로 변신, 열연을 예고하고 있다. 워너비 30대, 40대, 50대 부부들의 아내로 등장하는 이들은 각자 남편과 결혼생활을 이어가는 모습으로, 앞으로 행보에 대한 귀추를 주목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박주미-이가령-전수경이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위기상황과 맞닥뜨린 '충격의 방송사고 1초 전' 장면이 포착돼 시선을 강탈하고 있다. 극중 라디오 프로그램 공개 녹화에서 갑작스럽게 두 여자가 맞붙으며 아수라장이 된 장면. 녹화를 진행하던 사피영(박주미)을 향해 손을 번쩍 든 한 여성이 벌떡 일어나더니 폭탄 발언을 터트린데 이어, 뺨을 후려치는 여자와 이를 강렬하게 막는 여자의 기싸움이 펼쳐졌다. 그리고 DJ석에서 뛰어나온 부혜령(이가령)의 놀란 모습과 갈 곳 잃은 이시은(전수경)의 눈빛이 불안한 기운을 자아내는 것. 승승장구하는 라디오 프로그램 녹화장이 순식간에 쑥대밭이 되면서 고요한 평화를 한순간에 깨버리는 파란이 암시돼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초유의 방송사고 직전' 장면은 지난해 11월에 촬영됐다. 특히 이 장면은 피비(Phoebe, 임성한)작가 작품인 '오로라공주'에 등장했던 신주아가 특별출연, 짧은 장면이지만 극강의 임팩트를 남겼다. 독기 품은 유부녀로 깜짝 변신한 신주아는 그간의 청순하고 도도하던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강렬한 독설 액션으로 단숨에 극을 장악하는 활약을 보였다. 신주아가 '결사곡'의 '파격 부부극', '카오스 부부극'의 느낌을 오롯이 살리며 완성도 높은 장면을 탄생시킨 가운데 1회 첫 방송에서부터 심상치 않은 장면들이 예고돼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박주미-이가령-전수경과 신주아가 함께 나오는 이 장면에서부터 부부와 결혼생활에 관한 역대급 직설화법이 터지게 될 것"이라는 말과 함께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극 초반부터 상상 그 이상의 충격이 쏟아진다. 강렬하고 또 강렬한 리얼 부부극의 탄생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TV조선 새 주말미니시리즈 '결혼작사 이혼작곡'은 오는 23일(토)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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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최초의 '교수' 영부인 앞둔 질 바이든 조명.."엄격하고 공정한 교육자"
질 바이든 여사 AP뉴시스

질 바이든 여사 AP뉴시스

“제 교수님은 그냥 옷을 잘 입는 귀여운 금발 여성이라고 생각했어요.”

미카엘라 스택이라는 전업주부가 묘사한 이 인물은 미국의 차기 영부인 질 바이든 여사다.

워싱턴포스트(WP)는 지난 13일(현지시간) 노던버지니아 커뮤니티 칼리지(NOVA)에서 영작문 교수를 맡고 있는 바이든 여사를 조명했다.

WP에 따르면 스택은 지난 2014년 스웨덴을 떠나 미국의 노던버지니아 칼리지로 유학을 와 바이든 여사의 수업을 들었다. 당시 바이든 여사는 미국의 세컨드레이디였다. 스택은 바이든 여사가 학점에 대해선 매우 엄격하고 공정하면서도 또 학생들과 아프리카 여행에 대해서 매주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이었다고 회상했다.

스택은 TV에서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국정연설을 보기 전까지는 바이든 여사가 세컨드레이디인 사실조차 알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스택은 “(국정연설장에서) 왜 우리 교수가 오바마 여사 옆에 앉아있지라고 생각했다”며 이후 영어작문법 강의계획서를 뒤져본 후에서야 “교수님이 미국의 세컨드레이디구나”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바이든 여사는 남편에 대한 언급을 피하고 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하면 ‘바이든 박사’가 아닌 ‘학교 교수진’이 가르쳐주는 것으로 기재하는 등의 방법으로 수업 외에 자신에 대한 관심을 적극적으로 차단하기도 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질 바이든 여사(왼쪽) 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질 바이든 여사(왼쪽) AP뉴시스

바이든 여사의 다른 제자들도 그를 볼 때마다 부통령의 부인이라는 점을 알기 어려울 정도로 온정적인 교육자였다고 증언했다.

2017년 바이든 여사의 수업을 들은 줄리엣 로소는 “그는 자신이 질 바이든이라는 사실을 전혀 언급하지 않았다”며 “진실하고 겸손한 사람이었다”고 WP에 전했다.

현재 델라웨어주 윌밍턴 시의원인 욜란다 맥코이 역시 “1988년 바이든을 선생님으로 마주했을 때는 영어가 특별히 좋아하는 과목이 아니었다”며 “하지만 바이든 여사는 다른 선생님들과 달리 끊임없이 우리를 설득하고 가르쳐줬다”고 평가했다. 바이든 여사는 대학교수가 되기 전 고등학교 영어교사로 일하기도 했다.

바이든 여사는 이미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이 취임한 후에도 교수 생활을 이어가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만약 그가 약속을 지키면 다른 직업을 가지는 최초의 영부인이 된다.

이름 앞에 '박사' 칭호를 붙인 질 바이든 차기 미국 영부인의 트위터 페이지.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이름 앞에 '박사' 칭호를 붙인 질 바이든 차기 미국 영부인의 트위터 페이지. 트위터 캡처=연합뉴스

한편 적극적으로 나서는 바이든 여사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에서 ‘닥터(Dr, 박사). B’라고도 불리는 바이든 여사의 ‘박사’ 칭호를 두고 나온 논란이 그것이다.

지난해 12월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대학강사 출신 조셉 엡스타인이 바이든 여사를 향해 “의사가 아니라면 스스로에게 닥터라는 호칭을 붙여서는 안된다”라는 내용의 외부 기고문을 실었다. 바이든 여사는 지난 2007년 델라웨어대학에서 교육학 박사 학위를 받은 바 있다.

엡스타인의 주장에 대해서도 바이든 여사는 직접 트위터에 “우리는 우리 딸들의 성취가 폄훼 당하지 않고 축하받는 세상을 만들 것”이라며 덤덤한 반응을 보였다.

이후 WP를 비롯해 뉴욕타임스(NYT) 등은 이에 대한 반발로 바이든 여사를 호칭할 때 꼭 ‘닥터’라는 호칭을 붙이고 있다.

김이현 기자 2hyu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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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소연과 그의 남편인 배우 이상우가 '펜트하우스'에서 만난다.

21일 YTN star 취재결과, 이상우는 2월 방영을 앞두고 있는 SBS 새 금토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2에 특별출연한다.

이상우와 김소연이 한 드라마 공간에서 만나는 건 두 번째다.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MBC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호흡했다. 이후 연인으로 발전, 이듬해 결혼까지 골인하며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먼저 김소연은 '펜트하우스' 시즌1에서 청아재단의 실세이자 '헤라클럽'의 여왕벌인 '천서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반면 그간 부드러우면서도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쳤던 이상우는 '펜트하우스'에서 어떤 기운을 내뿜을 지 기대를 모은다.

이번 출연으로 이상우는 지난 2019년 10월 종영한 MBC 드라마 '황금정원'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한편 '펜트하우스' 시즌2는 2월 19일 첫 방송된다. 일그러진 욕망으로 채워진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었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가 그려진다.파워볼엔트리

YTN star 지승훈 기자 (gshn@ytnplus.co.kr)
[사진제공 = 오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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