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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0-09-14 12:13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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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훈에 이어 안철수도 '솔선수범' 강조
"월급 10% 지역화폐·온누리상품권으로 주자"
"공기업과 공공기관도 동참해달라"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사진=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사진)는 14일 "국민의 세금으로 월급 받는 공직자들도 위기극복을 위해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안철수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올해 말까지 3개월 만이라도 공무원 월급의 10%를, 지역화폐나 온누리상품권 등으로 지급하는 것을 검토해주시기 바란다"며 이같이 밝혔다.
"위기극복 위한 공직자 솔선수범 필요"
안철수 대표는 "임금은 현금 지급이 원칙이지만, 근로기준법 43조에서는 법령 또는 단체협약에 특별한 규정이 있는 경우에는 임금의 일부를 통화 이외의 것으로 지급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올해 공무원 인건비 총액은 40조 원에 가깝다. 그 4분의 1인 3개월 치의 10%라면 1조원 가까이 되는 금액"이라고 전했다.

이어 "물론 형편이 어려운 하위 공직자들도 계신다"면서도 "하지만 국민들은 직장이 폐쇄되어 기약할 수 없는 무급의 휴가를 보내고 계시거나, 가족 생계를 책임졌던 골목상권의 일터가 하나둘씩 문을 닫고 있다"고 덧붙였다.파워볼게임

당초 이 같은 제안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먼저 제안한 바 있다. 조정훈 의원은 지난 8월 공무원 임금 삭감을 통해 2차 긴급재난지원금 재원을 마련하자고 한 바 있다. 이 같은 발언 직후 한국전력공사(한전)는 직원 급여 105억원 상당을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하기로 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공직자의 보수는 전액이 국민의 세금과 국민이 갚아야 할 빚에서 나온다는 것을 감안한다면, 이렇게 해서라도 세금 내 주신 국민들께 보답하고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며 "또한 올해 인건비가 30조원이 넘는 공기업을 비롯한 공공기관도 이런 방식에 동참해 준다면, 피폐해진 지역 상권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지난 10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스1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 안타깝다"
정부여당의 전 국민 통신비 2만원 지급과 관련해선 "정부의 무차별적인 2만원 통신비 지원계획이 결국 강행될 것 같다"며 "잘못을 인정하고 고칠 줄 아는 용기보다, 밀리면 끝장이라는 구태의연함을 보여준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민주당 신임 지도부의 결정이 안타깝다"고 비판했다.

그는 또 "우리 당이 제일 먼저 요구했던 4차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의 내용과는 아주 거리가 먼, 허술하고 속이 뻔히 보이는 이런 추경안에 대해서는 찬성하기 어렵다"며 "전면적으로 수정할 것을 정부 여당에 강력히 요구한다"고 지적했다.

안철수 대표는 "먼저, '재난이 있는 곳에 지원을, 피해가 있는 곳에 보상을'이라는 원칙을 분명히 해야한다"며 "그리고 최대한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고 했다.

조준혁 한경닷컴 기자 pressch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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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택트를 넘어 온택트, ‘자살예방’ 한 뜻으로 6330명 참여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 Live WALK’에 영상으로 참여한 100명의 참가자와 사회를 맡은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이 실시간으로 소통하고 있다.
사회복지법인 한국생명의전화는 지난 12일 ‘2020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이하 밤길걷기)’를 성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15번째 이어진 밤길걷기는 자살률을 낮추기 바라는 의미를 담아 매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을 전후해 해 질 녘부터 동틀 때까지 함께 걷는 캠페인이다.

한국생명의전화에 따르면 2006년도부터 매년 세계 자살예방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 국민 인식개선 캠페인인 ‘사람사랑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15년간 누적 30만여 명이 생명을 살리기 위한 소중한 걸음에 함께했다. 수익금은 전액 자살예방사업에 사용한다.

올해는 오후 5시부터 ‘Live WALK’라는 이름으로 비대면 생중계를 시작해 같은 시각에 각자의 장소에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개그우먼 송은이, 김신영의 사회로 자살예방의 필요성과 자살 유가족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참가자들은 걷기에 앞서 ‘Live WALK’를 시청하고 이들 중 100명은 영상으로 참여했으며, 출발 카운트다운 이후에는 라디오 모드로 전환해 생중계를 들으며 걸었다.

전국 6330명의 참가자는 5.8km, 11.5km, 26.6km, 37.5km 중에서 미리 신청한 코스를 원하는 장소에서 동시에 걷기 시작했다. 각 거리는 대한민국 청소년 자살률 5.8명, OECD 평균 10만 명당 자살률 11.5명, 대한민국 10만 명당 자살률 26.6명, 대한민국 하루 평균 자살자수 37.5명을 의미한다.

특히 올해는 비대면으로 진행된 만큼 공원, 산책로, 산길, 아파트 단지, 내 집 러닝머신 등 개성 넘치는 자기만의 코스를 걷는 참가자들이 많았다. 참가자들은 9월 20일까지 각자 걸은 후 완보를 인증할 예정이다.

매년 밤길걷기에 참가하고 있다는 김미란 씨는 “동틀 때까지 밤새 걷다가 해가 뜨는 것을 보는 순간 살아있음에 기쁨과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걸을 때의 감동이 Live WALK에서도 전해졌다”고 말했다.

한국생명의전화 하상훈 원장은 “15년째 이어온 밤길걷기 캠페인이 코로나19의 대유행으로 어깨를 맞대고 걸을 수 없게 됐지만, Live WALK 생중계를 통해 ‘그래도 여전히 우리는 함께’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로 모인 후원금은 어느 때보다 절실해진 ‘자살예방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생명의전화는 전국공통상담전화, 한강 다리 위에 설치된 SOS생명의전화, 사이버상담 등을 포함한 상담사업과 자살예방센터, 자살자유가족센터 등 전문기관 운영을 통해 자살예방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박해식 동아닷컴 기자 pistol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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밟을수록 '쭉쭉'… 중저음 배기음·강력한 파워, 운전할 맛나네

304마력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최초 탑재

사륜구동에 코너링 너끈, 급제동에도 쏠림현상 적어

고급스러운 실내 공간… 널찍한 시트로 착석감 편안


기아자동차 스팅어.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 스팅어 1열. 장우진 기자 jwj17@dt.co.kr


[디지털타임스 장우진 기자] 기아자동차의 스팅어는 2017년 처음 선보일 당시 멋과 성능에서 찬사를 받은 모델이다. 그리고 3년 만에 돌아온 '스팅어 마이스터'는 더욱 멋스러워진 중저음의 배기음과 한층 묵직해진 힘으로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으로의 가치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 차는 전장 4830㎜, 전폭 1870㎜로, 전고 1400㎜로 K5(전폭 1860㎜, 전고 1445㎜)보다 넓고 낮아 다부지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하고 있다. 특히 쿠페형으로 유려하게 떨어지는 패스트백 타입의 루프 라인은 멋스러움을 한층 자아낸다.동행복권파워볼

실내(사진)는 가죽과 알루미늄으로 마감돼 고급스러움이 넘쳤고 특히 시트 등 가죽이 감싼 부분은 퀼팅 기법으로 마감돼 차의 품격을 한층 높여줬다. 스마트폰 충전 패드를 포함한 수납공간은 기어 노브(손잡이) 앞뒤에 각각 배치돼 실용성도 높았다. 클러스터(계기판)는 디지털과 아날로그 방식이 혼합됐는데 레트로 감성과 스포티함이 동시에 묻어나와 스포츠 세단의 감성을 보여줬다. 10.25인치의 디스플레이는 디자인 적으로 깔끔하게 배치됐지만 운전 중 조작하기에는 다소 거리감이 느껴졌다.

뒷좌석의 경우 넉넉한 정도는 아니지만 신장 180㎝ 이하의 성인이라면 탑승할 만했다. 175㎝ 성인 남성이 탑승하니 레그룸(다리공간)은 주먹 한 개 정도 여유가 있었고 헤드룸(머리공간)은 패스트백 타입 임에도 여유로운 편이었다.

이날 시승은 서울 양재에서 경기 용인 양지 및 신갈을 오가는 100㎞ 코스로 이뤄졌다. 코너 구간의 잦은 고속화도로와 고속도로 등을 경험했으며 스팅어가 세단인 만큼 달리기 성능 확인에 초점을 뒀다. 힘이 넘치는 주행 성능과 묵직한 중저음의 배기음은 그 어느 수입 스포츠 세단에 견줘도 손색없는 수준이었다.

이 차에는 기아차 최초로 신규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G2.5 T-GDI'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304마력, 최대토크 43.0㎏f·m의 힘을 발휘한다. 그만큼 달리는 힘은 탁월했고 고속으로 달리는 상황에서도 가속 페달을 밟을 때마다 가속력이 끊이질 않았다. 오르막 구간에서도 힘에 부치는 느낌을 6전혀 받지 않았으며 그렇다고 힘이 과하게 넘치는 수준도 아니었다.

운전석 시트도 주행 재미를 주는 요소였다. 비록 버킷시트는 아니었지만 이에 준하는 수준으로 몸을 좌우로 지지해줬는데 덕분에 코너 구간에서 속도를 낮추지 않아도 안정감 있는 주행이 이뤄졌다.

특히 이 모델은 사륜구동으로 네 개의 바퀴가 코너 구간마다 차체를 꽉 잡아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맘껏 즐길 수 있었다. 브레이크 제동 성능도 인상적이었는데 급제동 시에도 부드럽게 잡아줘 앞 쏠림 현상이 크지 않았다.

백미는 배기음이었다. 일반 모드에서도 중후한 중저음이 매력적으로 들려왔지만 고속 구간에서 스포츠 모드로 전환하자 우렁찬 굉음으로 바뀌었다. 마치 "내가 '찐'(진짜) 스포츠 세단이야"라고 외치는 듯한 기분마저 들었다. 중후한 엔진음에 가죽으로 감싸진 스티어링휠은 주행 내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을 몰고 있다는 느낌을 받게 했다.

이 차의 공인연비는 리터당 11.2㎞로 스포츠 세단임을 감안하면 우수한 축에 속했는데 이날 실연비는 리터당 9㎞ 수준으로 측정됐다. 다만 이날 시승 목적에 따라 연비 최적화 주행이 이뤄지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실생활에서의 연비는 이보다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시트는 스포츠 세단인 만큼 세단과 같은 안락함은 아니었지만 허벅지 라인은 널찍해 전반적으로 편안한 착석감을 줬다. 헤드업디스플레이(HUD)는 앞·뒤·좌·우에서 감지되는 위험신호를 빈틈없이 알려줬고 방향 지시등을 켜면 클러스터에 후측방 영상이 떠 고속주행 속에서도 안정적인 시야 확보가 가능했다.

스팅어 마이스터의 가격은 2.5 가솔린 터보 플래티넘 3853만원, 마스터즈 4197만원이며 마스터즈에서 선택가능한 GT 3.3 터보 패키지의 가격은 446만원이다.

글·사진=장우진기자 jwj17@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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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신트트라위던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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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이승우(22, 신트트라위던)가 시즌 초반 골맛을 보면서 기대감을 한껏 올리고 있다.

이승우는 14일(한국시간) 새벽 벨기에 신트트라위던의 스타연에서 끝난 2020-2021 벨기에 1부리그(쥬필러리그) 5라운드 앤트워프와 홈 경기에 선발 출장, 멀티골을 터뜨리며 맹활약했다.

스즈키 유마, 콜리디오와 함께 공격 라인에 선 이승우는 눈 깜짝할 사이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승우는 경기시작 45초 만에 콜리디오의 패스를 잡아 박스까지 치고 들어간 뒤 왼발로 정확하게 오른쪽 구석을 향해 차 넣었다. 시즌 첫 골.

이승우는 내친 김에 추가골까지 뽑아냈다. 1-1로 팽팽하던 전반 22분 2-1로 다시 리드를 잡는 골을 터뜨렸다. 상대 수비수 실수 속에 동료 모리 코나테가 내준 패스를 받은 이승우는 골키퍼를 앞에 두고 오른발로 마무리를 지었다.

무엇보다 이날 득점은 이승우가 벨기에 리그 진출 후 터뜨린 데뷔골이었다. 이승우는 지난 시즌 구단 수뇌부와 코칭스태프의 갈등 속에 4경기 출장에 그쳤다. 그 중 풀타임은 단 한차례에 그쳤다.

하지만 이번 시즌은 달랐다. 이승우는 한 경기(안더레흐트)를 제외하고 모두 출장 기회를 잡고 있다. 특히 이날 경기 포함 3경기 연속 선발로 나섰다. 두 경기 연속 풀타임을 소화한 것이기도 했다.

이승우의 위상이 달라진 것이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실제 이날 이승우는 전방부터 적극적인 압박에 나서며 팀에 활력소가 됐다. 빠른 스피드와 넘치는 투지를 보이면서 팀에 활로가 됐다.

이날 이승우는 해트트릭 찬스까지 잡았다. 후반 15분 박스 안에서 동료가 내준 짧은 패스를 받아 슈팅으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대 왼쪽을 벗어났다.

이승우는 후반 19분 결정적인 도움 기회를 잡기도 했다. 중앙선 부근에서 단독 드리블로 치고 들어간 이승우는 왼쪽에서 쇄도하던 콜리디오에게 전달했다. 하지만 콜리디오의 슈팅은 상대 골키퍼 장 뷰티의 선방에 걸리고 말았다.

신트트라위던은 이승우의 활약에도 2-3으로 앤트워프에 역전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수비라인에서 상대 공격수를 놓치면서 득점 후 쉽게 실점하면서 승기를 놓쳤다. 신트트라위던은 2-2로 맞선 후반 43분 역전골을 내줬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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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비밀의 숲2' 이준혁을 납치한 범인은 경찰이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비밀의 숲2' 10화에서는 황시목(조승우 분)이 서동재(이준혁)가 알아보던 박광수 사건을 조사하기 시작했다.

이날 황시목은 서동재가 박광수 사건을 조사했고, 서동재가 1년전 사건이 발생했을 당시에는 해당 사건을 그냥 넘어갔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에 황시목은 정민하(박지연)에게 "이거 시보였으니 그 당시에 담당하지 않았느냐"라고 물었고, 정민하는 "선배님께서 간단한 것부터 해보라고 주셔서 내가 했었다. 사인도 확실했다"라고 전했다.

이에 황시목은 "사인이 확실한데 그날 운전자가 뭐하다 죽었는지 주임검사가 몰라도 되느냐"라고 맞받아쳐 그녀를 당황스럽게 만들었고, 정민하가 서동재를 두둔하자 "본인 이야기를 하는데 남을 두둔하는 거냐"라고 일침 했다. 이후 정민하는 자신이 실수해서 놓쳤던 자료들을 경찰에 요청했지만, 그것을 받지 못했노라고 설명했고, 황시목은 그런 그녀를 의아한 듯 "보통은 자신이 놓친 걸 경찰에게 요청하길 꺼려 한다. 계속 매진해라"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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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황시목은 의정부 경찰서 교통 조사과를 찾아가 박광수 사건에 대해 물었다. 하지만 담당자는 서동재와 통화한 내용 중 박광수에 대한 내용은 없었노라고 답했고, 황시목은 박광수의 차량이 도로에 그냥 세워져 있었던 점. 혈중 알코올 농도가 그다지 짙지 않았다는 점들에 대한 의혹을 조목조목 짚어댔다.

황시목이 자리를 뜨자 최빛(전혜진)과 우태하(최무성)은 불안에 떨었다. 황시목이 타이어 바큇자국과 내비게이션 행방 등 구체적인 내용들에 대한 질문을 했다는 보고를 받았던 것. 이 내용을 전해 들은 우태하는 "황프로 수사팀에서 빼겠다. 이상하고 말고 가 어디 있느냐. 내가 손 떼라고 하면 떼는 거다"라고 열을 올렸다.

박광수 변호사의 아내를 찾아간 황시목은 박광수 변호사의 전 비서를 찾아가라는 말을 전해 들었고, 비서를 만나 박광수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녀는 사건 당일 박광수가 내비게이션을 꺼야 할 정도로 귀중한 클라이언트를 만나러 갔고, 그전에는 술을 일체 마시지 않았노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박광수의 음주는 박광수 아내와 비서 사이에 증언이 엇갈리는 점.

검찰로 돌아가는 길. 황시목은 미팅 내용들을 정리해보며 "클라이언트. 미팅. 처음 쓴 월차. 길이 익숙할 확률이 떨어지는데 밤길을 왜 달렸을까. 부자연스럽다고 느끼는 건 선입견일 수 있다. 서검사와 어떻게든 연결하려 파편 조각을 놓지 못하는 걸 수도"라고 생각했다.파워사다리

이어 그는 "밤길에 국도라도 네비 없이 달릴 수 있다. 전부 우연일까? 변호사가 죽은 당시 현장 관할 서장이 최 빛이었다 늘 거. 이런 우연들이 연속될 확률은 얼마나 될까. 다들 평범한 죽음이라는데 이게 평범한 건가? 실종과 관련 없을 수 있다. 벌써 5일째. 의미 없는 것에 매달리고 있는 거라면? 내가 효율성이 떨어져서 구조를 지연시키고 있는 거라면?"라며 갈등했다.

반면, 우태하는 수사에 진전이 없다고 보고하는 황시목에게 "서검사가 너는 수사 능력이 부풀려진 거냐.오죽하면 김부장 말만 따라 딴 사람 시켜야 싶었다. 알겠다. 어쨌든 네가 집중해야 하는 건 그 사건이 아니다"라며 "서프로가 진짜 경찰한테 당했는지 알아봐라. 만약 그게 아니라면 대검이 조사할 이유가 없다. 만약 서프로가 그러니 넌 계속해서 지구대를 봐라. 박광수 변호사 건은 내가 알아보겠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황시목은 우태하에게 이상한 낌새를 느꼈다. 그의 방에서 서동재가 가지고 있었던 파일이 발견된 것. 그제서야 우태하는 당혹스러운 기색을 내비쳤고, 박광수 사건 자료 파일을 놓으며 "네 말이 맞다. 서프로 찾기에는 무용지물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황시목은 "안 급하신가 보다"라며 방을 나서 우태하를 황당하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서는 포렌식 결과를 통해 분석된 사진 속에서 경찰 시계 문양이 나오는 모습이 그려져 앞으로의 전개에 궁금증을 더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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