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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0-09-07 12:55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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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에 차려진 소니 부스. 소니 홈페이지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를 강타한 올해 상반기, 악재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TV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 삼성·LG와 달리 일본 소니는 모든 지표에서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2000년대 초반만 해도 세계 TV 시장을 호령했던 소니지만, 이제는 중국 업체들에게도 크게 밀리는 초라한 모습이다.파워볼사이트

7일 시장조사업체 옴디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체 UHD(초고화질) TV 시장에서 소니는 수량 기준 점유율 4.2%로 6위 자리에 내려앉았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점유율 5%대로 5위 자리를 간신히 유지하고 있었지만, 빠르게 뒤를 쫓아온 샤오미에 무릎을 꿇은 것이다. 이제 소니는 중국 스카이워스(4.0%)나 홍콩 TP비전(3.3%)과 같은 상대적 비주류 업체들의 추격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됐다.

소니는 전체 TV 시장을 통틀어서도 존재감이 매우 낮아지고 있다. 2010년대 후반 들어 고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시장에 집중하면서 금액 기준 시장 점유율에서는 꾸준히 3위를 차지하고 있었지만, 올해 2분기 들어서는 점유율 8.1%로 삼성·LG는 물론 중국 TCL에도 밀리는 처지가 됐다. 특히 소니는 올해 코로나19 타격을 가장 크게 받은 업체 중 하나로 꼽히는데, 올해 1분기 소니의 주력 제품인 OLED TV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8.5%, 2분기엔 17.6%나 줄어들었다.


분기별 TV시장 금액 기준 점유율


올해 들어 소니는 전세계에서 가장 큰 TV 시장인 북미 지역에서 1%대라는 충격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시장조사업체 NPD에 따르면 올해 4월 말 기준 소니의 북미 TV 시장 점유율은 수량 기준 1.1%에 그쳤다. 금액 기준으로 해도 4% 수준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1%) 대비해선 반토막이다. 삼성전자가 같은 기간 지난해 대비 점유율을 5.3%포인트(수량 기준), 2.6%포인트(금액 기준)나 높인 것과는 대비되는 성적이다.

1970년대 이후 약 30년 간 전세계 TV 시장 1위 기업으로 자리매김했던 소니는 브라운관이 점차 자취를 감추던 2000년대 디지털 TV 시장 변화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고, 2006년 삼성전자에 TV 1위 자리를 빼앗긴 이후엔 계속해서 하향 곡선을 그렸다. 2016년 TV 사업을 프리미엄 제품 위주로 재편하고 OLED TV 시장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면서 2017년 금액 기준 글로벌 점유율이 두 자릿수를 겨우 회복했으나, 중국 업체들이 약진하면서 제대로 힘을 써보지도 못하고 다시 내리막길을 걸었다. 이 상황에서 코로나19 직격타를 맞고 고꾸라진 셈이다.

업계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판매량 급감 상황이 소니 TV 사업에 치명타가 될 수도 있다고 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이미 소니 매출의 70%가량이 게임과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올 정도로 TV 및 전자기기 사업은 명맥만 유지하는 수준"이라며 "모든 지표에서 삼성과 LG는 물론 중국 업체들에도 밀리고 있어 상황 타개를 위해선 새로운 전략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곽주현 기자 zoo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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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과 가족 등 3000명 '코로나백' 접종

[베이징=신화/뉴시스] 3월16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의 시노백 바이오텍에서 한 연구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샘플을 보여주고 있다. 2020.09.07.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중국 제약사 시노백 바이오텍 직원 대부분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코로나백'을 접종받았다.

7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류페이청 시노백 대변인은 약 3000명의 직원과 직원의 가족들이 자발적으로 코로나백을 접종받았다고 6일 밝혔다.파워볼게임

앞서 7월 중국 당국이 의료진 등 코로나19 노출 위험이 큰 집단에 한해 코로나백을 긴급 승인한 데 따른 결정이었다. 지난 6월 베이징 신파디 시장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했을 당시에도 수만명이 시노백 백신을 맞았다.

시노백은 코로나백 3상 임상시험을 진행 중이다. 연간 3억회 접종 분량 생산을 목표로 지난달 말부터 생산라인을 가동했다.

인웨이둥 시노백 최고경영자(CEO)는 베이징에서 열린 국제 서비스 무역 교류회(CIFTIS)에서 이르면 연말에 코로나백 승인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시노백은 다가오는 가을과 겨울 코로나19를 예방해줄 것"이라며 "중국의 강력한 통제 전략은 발전돼야 하며, 그 발전은 백신에 의존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백신 가격은 현재 알려지지 않았지만, 모두가 수용 가능한 가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노백은 임상 3상에서 심각한 부작용은 관찰되지 않았다면서 코로나백이 안전하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중국의약집단(시노팜) 산하 중국생물기술(CNBG)의 마케팅 담당자도 동물실험 이후 직원 150명이 백신 후보물질을 투여받았다고 밝혔다. 시노백과 CNBG는 백신 경쟁을 벌이면서 해외에서 대규모 임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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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가상통화 사업자들, 소규모 인원 대상으로 비공식적 설명회 열어
가상통화 관련 유사수신 수법도 다양해져, 의심되면 금감원 신고해야
[CBS노컷뉴스 홍영선 기자]

(사진=연합뉴스)
최근 가상통화 투자 설명회가 카페 등 실내에서 암암리에 진행됨에 따라 소비자 피해 뿐 아니라 방역 우려까지 커지고 있다. 정부는 투자 사기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7일 금융위원회 등 정부에 따르면, 가상통화 투기 열풍이 불던 2017년부터 사업자들은 실내 강의 방식의 다양한 가상통화 투자 설명회를 열어 투자를 유치해왔지만, 최근에는 카페 등 실내에서 비공식적인 방식으로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기존의 불법 다단계, 방문판매업자들이 가상통화 투자를 빙자해 원금을 보장한다거나 높은 수익률을 볼 수 있다고 사기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지난해 금감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를 통한 가상통화 빙자형 혐의 업체 수는 92개사로, 전년 대비 48개사가 증가했다.

유사수신 행위는 은행법, 저축은행법 등에 의한 인가나 허가를 받지 않거나 등록·신고 등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불특정 다수인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행위를 말한다. 가상통화와 관련한 유사수신 행위 수법도 다양해지고 있다. ① 카지노나 태양광, 금 채굴 등 지속적인 수익이 발생하고, 이러한 수익과 연계된 코인을 제작했다며 거짓 홍보를 하는 사례가 있고 ②가상통화 거래소에 상장한 뒤 업체가 지속적인 매매를 통해 원금이 보장된다며 허위 광고를 하기도 한다.

③해당업체에서 개발한 전자지급거래 플랫폼을 통해서만 거래 내용을 조회할 수 있게 한 뒤 현금화를 요구하면 시스템 상 오류 등을 핑계로 돈을 주지 않고 도주하는 경우도 있다. 또 ④해외에서 가상통화를 채굴하는 공장을 운영한다며 투자시 일정 수익이 계속 발생해 원금 이상 수익이 발생한다고 허위 광고를 하는 수법도 있다.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에도 가상통화 등의 다단계식 사업 설명회가 암암리에 개최돼 방역의 사각이 발생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며, 불법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금융위 관계자는 "코로나19 방역 지침에 따라 가급적 집에 머물러 있고, 소규모 모임, 투자 설명회 참석 등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이와 함께 원금과 고수익을 보장해 준다고 할 경우 일단 투자 사기를 의심하고, 투자금을 모아오면 모집액의 일정 비율을 수당으로 지급하겠다고 제안할 경우 '다단계 유사수신 가능성'을 의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특히 가상통화 등 최신 금융기법에 비교적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층의 은퇴 후 여유 자금을 노리고 접근할 가능성이 높으니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단계 유사수신이 의심되면, 투자하기 전에 반드시 금융감독원 불법사금융피해신고센터(1332)로 미리 문의하라고 조언했다.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에 따라, 유사수신 행위를 한 자는 5년 이하의 징역형 또는 벌금형 등 형사 처벌의 대상이 된다. 금융위, 금감원, 국무조정실과 수사기관 등은 가상통화 투자 설명회와 관련해 입수된 정보를 공유하면서 불법일 경우 엄정 대응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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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허재가 농구선수인 두 아들 허웅, 허훈에게 농구를 안 시키려고 했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허재가 허웅, 허훈의 어린 시절에 대해 언급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허재는 현주엽에게 "너희 애들은 농구 좋아해? 농구 안 시킬 거야?"라고 물어봤다. 이에 현주엽은 현재 초등학생인 두 아들이 농구를 하겠다고는 하는데 아빠의 직업으로 농구감독은 싫다고 한다는 얘기를 했다.

허재는 무슨 말인지 의아해 했다. 현주엽은 감독생활을 하는 동안 자신이 스트레스 받는 자신을 걱정했다고 말했다. 허재는 아빠를 걱정하는 현주엽 아들들을 기특해 했다.

허재는 "우리 애들은 어렸을 때 농구 보고 그러면 승패랑 상관없이 막 그렇게 농구를 하고 싶어 하더라"고 현재 프로 팀에서 뛰고 있는 두 아들 허웅, 허훈 얘기를 꺼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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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는 "내가 아내랑 많이 싸웠다. 애들이 농구를 하고 싶다고 해서 농구 가르치면서 내가 막 뭐라고 했다. 농구를 그런 식으로 하냐고. 농구도 못하는 놈이. 내가 계속 그랬다"고 말했다.

이어 허재는 "일부러 안 시키려고"라고 덧붙였다. 허재가 농구가 좋다는 어린 두 아들에게 계속 쓴 소리만 퍼부었던 이유는 자신이 힘들게 걸어온 농구의 길을 아들들은 가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020 US오픈 테니스 대회 16강전에서 실격패를 당했다. [사진 beIN Sports 캡처]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020 US오픈 테니스 대회 16강전에서 실격패를 당했다. [사진 beIN Sports 캡처]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의 통산 18번째 메이저 대회 우승과 시즌 전승(26승) 행진이 허무하게 마감됐다.

조코비치는 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빌리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20 US오픈 테니스 대회(총상금 5340만 2000달러)에서 파블로 카레노 부스타(27위·스페인)와 16강전을 치렀다.

이날 1세트 게임스코어 5-4로 앞서던 조코비치는 5-5로 동점을 허용한 뒤 5-6으로 역전을 당하며 첫 세트를 내줄 위기에 몰리자 감정을 조절하지 못한 채 라켓으로 공을 쳐 코트 뒤로 날려 보냈다.

바운드 없이 날아간 공은 경기장 뒤편에 서 있던 라인 엄파이어(선심)를 가격했고 선심은 그 자리에서 쓰러졌다. 조코비치는 놀란 표정을 지으며 선심에게 다가가 상태를 살폈다. 선심은 목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는 힘겨운 모습을 보였다.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020 US오픈 테니스 대회 16강전에서 실격패를 당했다. [사진 beIN Sports 캡처]

노바크 조코비치(1위·세르비아)가 2020 US오픈 테니스 대회 16강전에서 실격패를 당했다. [사진 beIN Sports 캡처]
경기는 수 분간 중단됐고 조코비치는 대회 관계자에게 상황을 설명했으나 US오픈 조직위원회는 조코비치를 실격 처리했다.파워볼사이트

조코비치가 다시 해명에 나섰으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조코비치는 결국 개인 장비를 챙겨 코트장을 떠났다.

이날 실격패로 조코비치의 메이저 대회 단식 통산 18번째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이번 시즌 26연승 전승과 지난해부터 이어오던 공식 경기 29연승 행진도 멈춰섰다.

조코비치는 앞서 올해 출전한 남자프로테니스(ATP)컵과 호주오픈, 두바이 듀티프리 챔피언십, 웨스턴 앤드 서던오픈 등 4개 대회에서 모두 우승했다.

정혜정 기자 jeong.hyejeo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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