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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0-07-29 15:11 조회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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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이른바 ‘한강 몸통시신 사건’으로 재판에 넘겨진 장대호(40)가 대법원에서 무기징역을 확정받았다.

29일 대법원 1부(주심 권순일 대법관)는 살인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씨의 상고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은 범행 수단 및 방법이 잔혹하고, 장씨가 자신의 행동을 반성하지 않고 피해자 생명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을 보이고 있지 않은 점 등을 종합해보면 무기징역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파워볼

경향신문
모텔 투숙객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장대호가 지난해 8월21일 오후 경기 고양경찰서에서 조사를 마친 뒤 차량으로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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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씨는 지난해 8월8일 자신이 일하던 서울 구로구의 한 모텔에서 투숙객을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뒤 시신을 훼손해 한강에 버린 혐의(살인·사체손괴·사체은닉)로 기소됐다.

이 사건은 그해 8월12일 경기 고양시 한강 마곡철교 남단 부근에서 팔다리 등이 없는 몸통 시신이 발견되면서 수사가 시작됐다. 피해자 시신이 발견됐다는 언론 보도를 보고 압박을 느끼던 장씨는 같은달 15일 종로경찰서에 자수했다. 장씨는 피해자가 반말을 하는 등 무례하게 굴면서 숙박비 4만원을 주지 않는 것에 화가 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경찰에서 진술했다.

장씨는 언론에 “흉악범이 양아치를 죽인, 나쁜 놈이 나쁜 놈을 죽인 사건”이라며 “상대방이 죽을 짓을 했기 때문에 반성하지 않는다”고 말해 논란을 빚었다. 장씨는 법정에서도 “피해자에게 미안하지 않고, 피해자가 같은 행동을 한다면 또 죽일 것”이라고 말하는 등 반성하지 않는 태도를 보이기도 했다.

1·2심은 “피고인을 영구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격리하는 것만이 죄책에 합당한 처벌”이라며 장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1·2심은 실질적 사형폐지국인 우리나라에서는 무기징역이 사형 선고에 버금가는 형벌이라고 했다.

장씨 측은 ‘형이 너무 무거워 부당하다’며 상고했다. 장씨 측은 범행 이후 스스로 경찰서에 출석해 범행을 자수한 점을 참작해 형을 감경해달라고 주장했다. 검찰도 ‘형이 너무 가벼워 부당하다’며 상고했다. 앞서 검찰은 1·2심 모두 사형을 구형했다.

대법원은 “원심이 자수 감경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위법하다고 할 수 없다. 무기징역을 선고한 원심의 형이 부당하다고 할 수 없다”며 장씨 측 상고를 기각했다. 또 ‘양형부당’을 이유로 상고한 검찰에 대해서는 “형사소송법 해석상 검사는 형이 너무 가볍다는 이유로는 상고할 수 없다”며 상고를 기각했다.

[스타뉴스 인천=김우종 기자]

SK 핀토가 28일 인천 LG전에서 4회 투구를 마친 뒤 땀을 닦고 있다.
SK 외국인 투수 핀토(26)가 본인의 사인대로 던지겠다면서 경기에 임했으나 결과는 팀 대패로 이어질 정도로 참담했다.

SK는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펼쳐진 LG와 홈 경기에서 7-24로 크게 패했다.

선발 핀토가 5회를 채우지 못하고 무너진 게 결국 대패로 이어졌다. 핀토는 4이닝(85구) 7피안타 4볼넷 2탈삼진 6실점(6자책)을 기록하며 시즌 6번째 패배를 떠안았다.

이날 경기는 핀토 본인이 주도적으로 볼 배합을 결정해 던진 첫 경기였다. 핀토는 앞선 경기 중 포수와 사인 교환에 있어 간혹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8일 경기에 앞서 박경완 SK 감독대행은 "핀토 위주로 운영을 할 계획"이라고 입을 열었다.

박 대행은 "핀토의 생각도 분명히 있을 것이다. 사실 포수 쪽에서 핀토를 이끌어주는 게 제일 좋다. 이재원과 핀토가 배터리로 나가는 게 원래 제 생각이었다"면서 "하지만 이재원의 출전이 힘들어 포수 이현석한테 맡겨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원은 이날 무릎 위 타박상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박 대행은 "무릎 위쪽에 타박상이 있다. 오른발 복숭아뼈 안쪽에도 멍이 심하게 들어 휴식을 줘야 하는 상황"이라면서 선발 제외 배경을 설명했다. 결국 이현석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박 대행은 "핀토가 찾아와 '자기한테 맡겨달라'는 이야기를 했다. 투수와 포수가 경기 중에 서로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그런 건 피하는 게 좋다. 핀토한테 볼 배합 결정권을 다 줄 것이다. 올 시즌 처음 있는 일이다. 전력분석 미팅부터 그렇게 할 계획"이라고 이야기했다.

처음 시도했으나 결과적으로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핀토는 총 85개의 공을 뿌렸는데 스트라이크는 52개, 볼은 33개였다. 구질별로는 본인이 자신 있어 하는 투심이 27개로 가장 많았다. 커브가 21개, 슬라이더가 17개, 속구가 11개, 체인지업이 9개였다.

하지만 본인의 의도와는 별개로 볼넷이 4개가 나올 정도로 제구가 잘 잡히지 않았다. 또 2회 김현수에게 내준 적시타(140km 체인지업)와 3회 김민성의 2타점 적시타(150km 투심), 4회 채은성에게 허용한 2타점 적시타(139km 체인지업)도 결과론이지만 본인의 볼 배합이 통하지 않았다고 봐야 한다.

올 시즌 4승 6패, 평균자책점 5.03을 기록 중인 핀토. 올해 SK의 한 명뿐인 외국인 투수로 남아있는 가운데, 다음 등판서도 본인 의도대로 계속 던질 지 주목된다.


SK 핀토.


20대 달리트 여성 시신 화장, 타쿠르 계급서 반대해 4㎞ 이동


(자카르타=연합뉴스) 성혜미 특파원 = 인도에서 최하층민인 달리트 여성 시신을 마을 화장터에서 화장하지 못하게 높은 계급 남성들이 막아서는 일이 벌어져 '카스트 차별 논란'이 또다시 불붙었다.


인도의 화장용 장작더미 자료 사진
[힌두스탄타임스·재판매 및 DB 금지]


29일 타임스오브인디아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달 19일 우타르프라데시주 에타와 지구의 카카푸라 마을에서 26세 달리트 여성이 병으로 숨지자 남편이 다음날 시신을 마을 화장터로 가져왔다.

가족이 화장용 장작더미를 쌓아 시신을 올리고, 사망자의 네 살 난 아들이 불을 붙이려던 순간 타쿠르(Thaku) 계급에 속한 남성 200명이 몰려와 "다른 곳에서 화장하라"고 저지했다.

인도는 전통적으로 브라만(성직자), 크샤트리아(군인), 바이샤(평민), 수드라(천민), 달리트(불가촉천민)로 크게 구분되는 힌두 카스트 기준에다 지역과 직업, 성(姓) 등에 따라 수천 개의 세부 카스트 구분이 존재한다. 타쿠르는 크샤트리아 계급이 서로를 부르는 말이다.

타쿠르 남성들은 "모든 마을에는 규칙이 있다"며 "달리트 시신은 달리트 화장장으로 가져가라"고 요구했다.

마을 지도자들이 중재에 나섰지만, 타쿠르 남성들은 6시간 동안 꿈쩍도 하지 않았다.파워볼사이트

사망자의 남편인 라훌 바자니아는 "우리 가족은 제발 화장을 하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아무도 듣지 않았다"며 "경찰도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았다"고 말했다.

결국 달리트 여성의 가족들은 시신을 4㎞ 떨어진 화장장으로 옮겨 장례를 치렀다.


달리트 여성의 시신을 화장용 장작더미에서 바닥에 내려놓는 모습
[힌두스탄 타임스·재판매 및 DB 금지]


사건 당시 화장용 장작더미에서 시신을 바닥에 내려놓고, 장작을 치우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이 SNS에 퍼지면서 많은 이들이 현존하는 '카스트 차별'에 분노했다.

우타르프라데시주의 달리트 정치인 쿠마리 마야와티는 "이번 사건은 수치스럽고 비난받아 마땅하다"며 "화장을 가로막은 타쿠르 남성들을 엄격히 처벌해야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라고 촉구했다.

하지만, 해당 지역 경찰은 사건 당사자가 정식으로 고소하지 않는 한 아무 조치도 할 수 없다고 밝혔다.

사망자의 남편 라훌은 "마을에서 평화롭게 살고 싶다"며 고소하지 않기로 했다. 그는 상위계급 사람들한테 가끔 일거리를 얻어 생계를 유지한다.

인도는 달리트 등 카스트에 따른 차별을 1955년 법률로 금지했지만, 하층민에 대한 차별과 편견이 계속되는 실정이다.

여전히 달리트는 학교나 성전에 들어갈 수 없고, 오물 수거 등 다른 계층이 꺼리는 일을 도맡아 한다.
사실상 ‘바이든 공약집’ 정강 초안 공개
“트럼프, 방위비 인상 위해 한국 갈취” 맹비난
“한미동맹 훼손”…주독미군 감축에도 우려
전문가 “한미동맹 복원…시나리오 대비를”

미국 민주당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28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열린 선거 운동 집회에서 인종 불평등 대처 방안을 언급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신대원·유오상 기자] 미국 민주당이 대선 후보인 조 바이든 전 부통령 부통령의 공약인 정강 초안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 동맹 관계를 훼손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특히 트럼프 행정부의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 대해선 ‘갈취’(extort)라는 표현까지 사용하는 등 부정적인 인식을 드러냈다. 북한 비핵화 문제와 관련해 동맹의 역할과 외교적 공조의 중요성을 강조, 정상 간 ‘톱다운’ 방식보다는 동맹과 공조 속에 충분한 실무협상을 거쳐 합의를 하는 방식에 무게를 뒀다. 올 11월 치뤄질 미국 대선에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경쟁자인 바이든 전 부통령에게 상당한 격차로 뒤진 것을 감안하면, 민주당 집권시 한미관계, 한반도 문제 등 대대적인 변화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이 정강은 바이든 전 부통령을 대선 후보로 지명하기 위해 다음 달 중순 개최하는 전당대회에서 최종 발표된다.

미 정치전문매체 폴리티코는 28일(현지시간) 민주당 정강위원회가 지난 27일(현지시간) 이같은 당의 정책 방향을 담아 승인한 정강정책 초안을 공개했다. 80여쪽 분량의 초안 중 ‘동맹 재창조’ 항목에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의 적들이 꿈꿔온 방식으로 동맹을 훼손해 왔다”며 “그 결과 오늘날 동맹 시스템은 냉전 이후 최대의 시험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동맹 정책을 비판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반도 핵위기 와중에 동맹의 방위비 분담금을 극적으로 인상하기 위해 우리의 동맹인 한국을 갈취하려고 노력했다”는 내용도 담겼다. 이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50% 인상 요구가 과도하다며 동맹관계를 훼손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아울러 동맹을 가치 대신 비용과 돈의 관점에서 바라본 트럼프 대통령과 확실하게 절연하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아울러 민주당은 트럼프 대통령이 유럽의 미국 동맹인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파트너들에게 맹공을 가하며 독일에서 협의도 없이 주독 미군을 철수하겠다고 위협한다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북한의 비핵화 문제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의 톱다운 방식을 문제 삼으면서 “우리는 동맹과 함께, 그리고 북한과 외교를 통해 북한의 핵 프로그램과 호전성에 의해 제기된 위협을 제한하고 억제할 것”이라고 적시했다.

다만 민주당은 대중정책에는 강경할 필요가 있다고 밝혀 트럼프 행정부와 비슷한 입장을 보였다. 민주당은 경제, 안보, 인권 면에서 중국 정부를 일관되게 압박할 것이라며 환율조작, 불법 보조, 지식재산권 절취 등 불공정한 무역 관행에서 미국 노동자를 보호하겠다고 강조하면서 한국에게도 ‘선택 강요’를 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바이든 전 부통령이 집권하면 전통적 외교 접근법을 고수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한국 정부도 여러가지 시나리오에 대비할 필요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박휘락 국민대 정치대학원 교수는 “미국 민주당의 기조는 그간 운영됐던 정상적인 한미동맹의 복원”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은 한미동맹 간의 불확실성을 키운 측면이 있다”고 했다. 박 교수는 “민주당은 국가 간 외교 프로세스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집권시) 정상적인 외교 관계 회복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합리적 외교 협상 측면에서는 (민주당이 집권하는 게) 유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했다. 이성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방위비 분담금 문제를 놓고 보면 긍정적이라 할 수 있지만 한반도 문제에서는 반드시 우리에게 유리하다고만 할 수 없다”며 “우리 정부가 미국을 상대로 남북관계, 한반도 문제에 있어서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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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출신 배우 육진수가 아내인 모델 출신 헬스 트레이너 이한나 아들인 중2 육지원, 초3 육지우를 공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에서 육진수는 "둘째 지우는 아픈 손가락이다. 그냥 건강하게 잘 크고 있는 것만 해도 감사하다"고 고백했다.

그 이유에 대해 이한나는 "지우가 태어나자마자 선천성 기도 협착증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태어나자마자 6시간의 대수술을 하고 기관절개관을 한 채 6년 정도 병원 생활을 하고 40번 넘게 수술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우가 6살 때까지 콧줄을 가지고 있었다. 콧줄로 음식물을 섭취하기 위해. 그래서 콧줄을 떼고 나서는 애가 먹고 싶어 하는 거를 다 먹이고 있다"고 추가했다.홀짝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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