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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1-02-23 15:09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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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안양 KGC, 역대급 외국인 선수와 함께 리그 판도를 흔들까.

KGC가 승부수를 던졌다. 마지막 외국인 선수 교체 카드를 꺼내든다.

KGC는 최근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자레드 설린저와 입단 합의를 마쳤다. 선수가 입국하기 전까지는 입단을 장담하기 힘들었지만, 설린저는 21일 입국해 2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KGC행을 위해서다.

설린저는 농구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이름을 들어봤을만한 선수다. 2012~2013 시즌을 앞두고 NBA 보스턴 셀틱스에 입단해 45경기를 뛰었다. 그리고 이후 세 시즌 환상적인 시간을 보냈다. 루키 시즌을 보내고, 팀의 주전 파워포워드로 우뚝 섰다. 세 시즌 동안 각각 74-58-81경기를 뛰었다. 평균 득점이 13.3-13.3-10.3득점이었다. 평균 리바운드도 7.6개가 가장 낮은 시즌 기록이었고, 남은 두 시즌은 8개를 넘겼다.

NBA에서 주전으로 뛰며 두자릿수 평균 득점을 하는 것만으로도 엄청난 선수였다는 걸 의미한다. KBL에서도 두자릿수 득점을 하면 에이스 대접을 받는다. 받는 연봉이 600만달러가 넘었다. 이름값으로만 놓고 보면 지난해 울산 현대모비스에서 뛴 에메카 오카포 이후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부상이 문제였다. 20대 초반 찾아온 전성기가 빨리 끝난 케이스. 이후 토론토 랩터스, 피닉스 선즈를 거쳤다 중국 무대에서 활약했다. 폼이 떨어졌다고 해도 중국에서 평균 30점 정도는 넣는 공격력을 과시했다.

이런 선수가 어떻게 한국행을 선택했을까. 설린저는 최근 두 시즌을 부상으로 인해 쉬다시피 했다. 하지만 자신의 화려한 과거가 있기에, NBA 진출을 계속해서 노렸다. 그러나 이번 시즌 NBA 팀 입단은 쉽지 않다는 판단을 내리고 다른 무대로 눈을 돌렸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빅 네임 선수들이 많이 온 한국을 선택하게 됐다. 최근 KBL행이 수준급 선수들에게 커리어에 있어 도움이 되는 분위기라고 한다. 상대적으로 안전하고, 연봉 등 조건도 좋았다.

설린저는 키 2m6의 장신으로, 전형적 빅맨은 아니다. 페이스업 상황에서 상대 수비를 제치고 만드는 득점력이 좋은 선수로 평가받는다. 다만 체구가 있어 골밑에서 버티는 힘도 있다. 현재 팀에서 뛰는 크리스 맥컬러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보면 된다. 맥컬러가 노출하는 수비 한계를 극복하며, 득점력은 더 좋은 선수로 이해하면 쉽다. 가진 능력만 보여준다면, KGC가 시즌 막판 판도를 확 바꿀 수 있다. KGC는 현재 5위로, 선두 전주 KCC와는 6경기 차이고 4강 플레이오프 직행 마지노선인 2위 현대모비스와는 3.5경기 차이다.

물론, 이는 최상의 시나리오일 때다. 아무리 뛰어난 선수라도, 복잡한 한국 농구에 적응해야 한다. 자가격리를 마치면 정규리그는 마지막 라운드 정도 뛰고, 플레이오프에서 자신의 진가를 발휘해야 한다. 적응에 있어 시간이 많지 않다. 또, 지난 두 시즌 정도 제대로 경기를 뛰지 못했기에 컨디션이 100%까지 올라올 수 있는지도 봐야 한다.

또 누구와 교체할지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KGC는 설린저가 자가격리를 마치면 그 시점 지금 뛰는 맥컬러와 라타비우스 윌리엄스의 컨디션을 체크하고, 선수단 의견 등을 종합해 교체할 선수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두 선수의 받는 연봉이 똑같고, 그 액수로 설린저와 계약을 추진해 누구를 바꿔도 절차상 문제는 없다.파워볼사이트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인스타그램
학교 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수 현아가 SNS를 통해 직접 부인하고 나섰다.
23일 현아는 자신의 인스타스램에 “데뷔하고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지 이제 벌써 14년”이라며 “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다.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다”며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현아는 이 글에서 아역 보조출연을 시작으로 가수의 꿈을 키우는 동안 학창시절 추억을 쌓지 못한 아쉬운 마음을 드러내며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그렇지만 매번 상처받고 아물고 또 저처럼 익숙한 척하려는 우리 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대 위 TV 속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분들이 상처받기 원치 않는다. 이제서야 서른 살에 저는 어럽게나마 처음 얘기한다”고 했다.

현아 인스타그램

현아 인스타그램
앞서 이날 오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아야 난 너한테 먼저 연락 올 줄 알았어. 네가 학교폭력 최초 가해자 아니야?”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초등학교 5학년 당시 현아를 포함한 3명이 자신을 불러 돌아가면서 뺨을 때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현아가 뺨 때리기 전 안경도 직접 벗겨서 던졌다고 했다. 또 그동안 말하지 못했던 이유에 대해 “증거도 없고 누가 믿어줄까 싶었다”고 했다. 작성자는 “너무 어린시절 데뷔해 증거가 없다. 이것이 유일한 증거”라며 초등학교 앨범 사진을 함께 공개했다.

김진하 동아닷컴 기자 jhjinha@donga.com

다음은 현아가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전문
데뷔하고 과분한 많은 사랑 받으며 지내온지 10년이 넘어 이제 벌써 14년. 가끔은 지나치게 어긋나고 잘못된 관심을 표현 받을 때면 저도 부족한지라 사람이라 매번 그런 생각 했었어요. 화가 나다가도 그저 제가 꿈을 위해 선택한 일이기에 웃어넘겨야지 또 관심이기도 하겠거니 아니면 이해하기도 했어요. 그냥 내가 싫을 수도 있을 테니까. 그렇지만 매번 상처받고 아물고 또 저처럼 익숙한 척하려는 우리 팬들이 아무 이유 없이 무대 위 티브이 속 저를 응원해 주고 지켜봐 주는 팬분들이 상처받기 원치 않아요. 이제서야 서른 살에 저는 어럽게나마 처음 얘기 꺼내어 보내요. 저는 열다섯 즈음 어린 나이에 데뷔해 많은 사랑 받아 정말 감사하게 생각하고 또 그 마음으로 앞으로도 계속 부족하지만 따뜻한 마음 나누고 배우면서 지금처럼 살아가고 싶어요. 나아가 물론 더 해드릴 수 있는 이야기도 많겠지만 듣고 싶어 하실까 봐. 저는 8살부터 아역 보조출연 시작으로 열두 살 초등학교 5학년부터 소속사 연습생 시절을 가수의 꿈을 키우며 지내다 보니 학창 시절이 굳이 이제 와 말하지만 저에게는 너무도 아쉬웠어요. 학교 끝나고는 거의 바로 회사로 가는 버스를 타야 했고 그때뿐인 추억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시간들이 그때는 어린 마음에 빼앗긴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는 저는 뺨을 때린 적도 누군가를 때린 적도 없어요. 저는 그 글 쓴 분이 마음으로 행복한 일들이 많아지길 바라요.홀짝게임

[톱스타뉴스 한수지]그룹 이달의 소녀(LOONA) 멤버 츄(본명 김지우)에 대한 학교폭력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동창생의 반박글을 게재했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저는 지우와 초등학교때부터 알고 지낸 친구다"라고 주장하는 A씨가 등장했다.

A씨는 "지우가 말도 안되는 일을 겪는 것 같아 당황스러운 마음에 급히 가입해서 댓글 남신다"라며 "당시 피해자라고 주장하는 학생들과 무슨 일이 있었는지 구체적으로 알지는 못하지만 결고 따돌림에 가담할 친구는 아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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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구체적으로 모른다고 추상적으로 결론 짓는 게 아니다"라며 "산남중학교는 규모가 큰 학교가 아니어서 대부분 같은 동네 초등학교를 같이 졸업해 입학했던 학교였기 때문에 동창의 이름과 얼굴 정도는 거의 알고, 따돌림이 있었다면 많은 학생들이 기억했을 거다"라고 주장했다.

또 "음악 수행평가같은 공식적 자리에는 같은반 학생뿐만 아니라 선생님까지 계셨을 것"이라며 "중학교 1학년 당시 음악 선생님은 저희반 담임선생님이셨는데 수행평가를 치를 때 누군가 야유했다면 그것을 가만이 지켜볼 분은 아니셨다"라고 설명했다.

A씨는 "몇달동안 짝꿍으로 지낸 지우는 누구보다 착하고 예의 바른 친구였으나 결코 남에게 피해 줄 친구도 아니었다"라며 "익명 뒤에 숨어 불특정다수의 사실무근 글로 희생자가 생기질 않기 바란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A씨는 이달의 소녀 츄와 함께 찍은 학창시절 사진을 증거로 게재했다.

앞서 스포츠계와 연예계에서는 잇따른 학교폭력 폭로글이 게재되며 파장이 일고 있다. 지난 22일에는 츄의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이라는 익명의 작성자가 학폭 폭로글을 게재해 논란이 됐다.파워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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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피오리아(미 애리조나주), 이사부 통신원]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의 김하성이 23일 새벽(한국시간) 팀의 스프링 캠프지인 미국 애리조나주 피오리아의 피오리아 스포츠 컴플렉스에서 메이저리그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하성은 팀의 전체 선수단 훈련 첫날인 이날 현지시간으로 오전 9시30분 스프링캠프 클럽하우스에 도착해 간단한 체온 측정을 마친 뒤 클럽하우스로 들어갔다.

김하성은 외곽에서 대기 중이던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들며 여유를 보였다. 이날 김하성은 팀 미팅 및 개인 준비를 마치고 현지시간으로 오후 1시부터 전체 선수단 공식 훈련에 참가하는 것으로 샌디에이고에서의 첫발을 내딛었다. /lsboo@osen.co.kr
지난 19일 모바일 RPG 게임 '쿠킹런 : 킹덤' 접속 안내 화면에 AWS 서버 장애로 인한 오류가 발생했다는 알림이 떠 있다. /사진=쿠킹런 킹덤 화면 캡처
지난 19일 모바일 RPG 게임 '쿠킹런 : 킹덤' 접속 안내 화면에 AWS 서버 장애로 인한 오류가 발생했다는 알림이 떠 있다. /사진=쿠킹런 킹덤 화면 캡처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쿠키런 : 킹덤'(이하 '쿠킹덤') 등 아마존웹서비스(AWS)의 클라우드에서 가동되는 서비스들이 지난 19일 최대 20시간에 달하는 장시간 접속 장애를 겪었다. 전세계 클라우드 서비스 시장 점유율 1위인 AWS에서 장애 복구가 이처럼 늦어진 데 대해 IT 업계에서는 이례적인 사건이라는 반응이 나온다. AWS의 서비스 신뢰도가 크게 추락한 것이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쿠킹덤 개발사 데브시스터즈는 지난 19일 오후 11시22분쯤부터 AWS 장애로 인한 긴급 점검을 실시했다. 복구는 다음날 오후 7시에야 완료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킹덤 공식카페 공지를 통해 "쿠킹덤 서버가 있는 AWS 데이터 센터 장애로 서버 환경이 불안정한 현상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에게 접속불가에 따른 장애 보상으로 한 계정당 게임 재화 '크리스탈'을 5000개씩 지급한다고 안내했다.

데브시스터즈와 AWS에 따르면 이번 접속 장애는 쿠킹덤 서버가 있는 AWS 도쿄 리전(지역별 데이터센터 허브)에서 서버 냉각 시스템에 문제가 생기면서 발생했다.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서버가 과열되면 시스템이 멈출 수 있어 상시 냉각 시스템이 유지돼야 한다. 이에대해 AWS 관계자는 "해킹 등 보안 사고로 인한 서버 장애는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쿠킹덤의 경우 약 5시간 만인 오전 4시26분쯤 AWS 데이터 센터가 복구된 후에도 서비스는 완전 복구되지 않았다. 이용자 수가 많아 서버를 여러 대 사용하는 상태였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쿠킹덤 외에도 AWS 서버를 사용하는 라이엇게임즈의 '리그오브레전드'(LoL·'롤')도 지난 19일 약 1시간 남짓한 접속 오류를 겪은 것으로 확인됐다.


IT 업계 "AWS '업계 1위' 믿고 월 수천만원 내는데…"



IT 업계에서는 이번 사건으로 AWS에 대한 신뢰도에 상당한 손상이 갔다는 평가가 나온다. 모든 서비스에는 일정한 장애가 불가피하다는 점은 인정하더라도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고객사 서비스를 20시간 가까이 지연시킨다는 점은 1위 사업자 답지 않다는 반응이다.

AWS는 2018년에도 서울 리전에서 84분 간의 서버 장애로 고객사들에게 피해를 안겼다. 당시 나이키, 쿠팡, 업비트 등 일반 소비자들이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들이 마비됐다. 당시 AWS는 초반 공식 사과나 보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되기도 했다.

이렇게 클라우드 서비스에 장애가 생기면 정작 이용자들의 비난을 감수해야 하는 것은 클라우드 서비스 고객사들이다. 적잖은 금액을 지불하고 클라우드 인프라를 이용하는 기업들 입장에서는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의 과실로 자사 서비스가 먹통이 되는 것은 억울한 일이다. 쿠킹덤의 경우 출시 한달밖에 안된 시점에서 장시간 접속오류로 제작사가 이용자들의 십자포화를 받고 무마하기위해 크리스탈(게임 내 재화)을 뿌려야 했다.

장애 생기면 고객사는 속수무책…시장에선 "클라우드 도입 위축 우려"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사진=이지혜 디자인기자

보통 AWS를 비롯한 클라우드 업체들은 99.99%의 월 가동률을 보장하는 계약조건을 서비스 수준 계약(SLA) 등에 담는다. 월 가동률 99.99% 미만일 경우 미가동률에 따라 보상 크레딧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클라우드 고객들은 이를 믿고 이용량에 따라 월 수천만씩 비용을 내며 서버 관리를 AWS 등 서비스형 인프라(IaaS·Infrastructure as a service) 업체들에 일임한다. 하지만 클라우드 서비스의 경우 문제가 생기면 직접 복구하기 어렵고 속수무책이다.
한 클라우드 업계 관계자는 "AWS 고객사에는 B2C 서비스를 하는 회사들이 많기 때문에 장애가 발생했을 때 일반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호소하는 일이 많다"며 "1위 사업자의 명성에 걸맞지 않게 비슷한 사고가 반복되는 것은 문제"라고 말했다. 한 게임업체 관계자도 "이런 일이 더 반복된다면 고객사들도 복수 업체를 이용하거나 타 클라우드 회사를 찾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시장 위축에대한 우려도 나온다. AWS 고객사가 많아 AWS에서의 장애가 부각되는 면도 있지만 최근 타사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굵직한 장애가 적잖다는 점 때문이다. 지난해 말 구글 대규모 먹통 사고도 구글클라우드플랫폼(GCP)이나 클라우드 기반 기업용 서비스인 지스위트(G Suite) 고객사들을 곤란하게 했다.

업계에서는 클라우드 장애가 반복돼도 게임이나 플랫폼·배달·OTT서비스 등에서는 자체 물리적 서버를 구축하는 온프레미스 환경으로 복귀가 어렵다는 입장이다. 일단 데이터를 이전하기에 비용이 많이 들고 수십·수백만명 규모의 유동적인 글로벌 이용자 접속량을 감당하기에 클라우드 환경이 효율적이어서다.

한 클라우드 기업 관계자는 "솔직히 장애에서 자유로울 수 있는 클라우드 기업은 어디에도 없다"며 "이번 일로 기업들이 클라우드 도입을 고민하게될 수 있어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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