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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1-01-08 17:37 조회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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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시장금리 상승 '용인' 무게
미 10년물 금리 급등…추가 상승 전망
'인플레가 온다'…기대인플레 2%대
[한국경제TV 정경준 기자]
<앵커>

증시전망대 시간입니다. 증권부 정경준 기자 나와 있습니다. 시장이 뜨겁습니다. 다음주 주요 일정 먼저 좀 보겠습니다.파워볼실시간

<기자>

두 가지 정도 관심있게 봐야 할 듯 합니다. 인플레이션 우려와 동시에 시장금리의 상승 그리고 버블 우려가 확대되는, 실물과 자산시장간 괴리 등 입니다. 이런 현 상황에 대해 미 연준이나 한은이 어떤 정책 대응을 보일지가 향후 국내외 증시의 투자심리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다음주 미국의 12월 산업생산(15일)과 소매판매지표(15일) 발표, 그리고 미 연준 위원들의 발언(14일 파월 의장, 프린스턴대 세미나), 한국은행의 금통위 회의(15일) 등에 시장의 주목도가 높아질 전망입니다.

<앵커>

연초부터 인플레이션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예상외로 긴축 상황이 빨리 오는 것 아니냐 하는 예민한 분위기입니다.

<기자>

최근 기대인플레이션이 2%대를 찍었습니다.




<미국 10년 기대인플레이션, 자료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백신 상용화 등에 따른 경제정상화 기대, 민주당의 상원 장악과 바이든 행정부의 대규모 추가 경기부양책 기대 등이 기대인플레이션 자극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이와 동시에 시장금리 상승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시장금리 대표 지표물인 미 국채 10년물 금리의 경우 10개월여만에 다시금 1%대로 올라섰습니다. 대규모 추가 부양책 등이 예고된 상황에서 추가 상승이 불가피해 보입니다.




<미국 국채 10년물 금리, 자료 :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완만한 추가 상승이냐 급격한 상승이냐에 따라 정책 대응 수위가 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결국 속도의 문제로 보여집니다만, 코로나 위기 대응 과정에서 발생된, 막대한 부채 문제 등을 감안하면 정책 운용에 운신의 폭도 넓지 않아 보입니다. 당장 미 연준의 스탠스가 중요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기자>

일단 오는 26일 미 연준의 FOMC 회의가, 그리고 다음주 후반에는 파월 의장의 연설(프린스턴대 세미나)이 예정돼 있습니다.

우선, 미 연준의 통화정책 초점은 실물시장과 괴리된 자산시장의 버블 우려, 그리고 급격한 달러약세시 야기될 달러신뢰 문제 등을 기저에 깔고 있는 상황으로 분석됩니다. 이런 측면에서 즉, 최근 시장금리(미 국채 10년물)와 기대인프레이션 상승과 맞물려 명목금리에서 기대인플레이션을 뺀 실질금리 초점에서 본다면 미 연준의 통화정책은 당분간 현재 기조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시장에선 연준의 자산매입 규모 확대와 이왕이면 만기가 긴 장기 국채 매입를 더 사달라고 요구하고 있지만 당분간 미 연준은 시장금리의 상승을 용인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실질금리가 현 수준에서 더 낮아질 경우 급격한 달러약세를 초래할 가능성과 함께 주식시장의 버블이 더 커질 우려가 상존하기 때문입니다. 종국적으로 재정적자 문제와 함께 달러신뢰 문제가 대두될 가능성이 있는 대목입니다.

NH투자증권은 "명목금리의 상승 가능성이 존재하지만 미 연준의 통화정책 초점은 실질금리에 있다"며 "최근 상관계수 기준으로 달러지수와 미국 실질금리와의 상관계수는 0.92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다음주 파월 의장의 언급이 중요한데 대체로 현 통화정책의 유지를 강조해 왔던 만큼 시장금리의 상승이 가파를 경우 추가적인 조치를 통한 대응의 필요성 정도는 언급할 수 있어 보인다"고 내다봤습니다.

정경준기자 jkj@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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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천종합운동장(성남). 한국프로축구연맹
탄천종합운동장(성남). 한국프로축구연맹

[풋볼리스트] 김동환 기자= 성남FC가 구단 유소년 출신으로 K리그에서 활약했던 김태윤을 성남 U18(풍생고) 저학년 코치로 선임했다.


풍생중-풍생고 출신의 김태윤은 2005년 프로에 데뷔해 성남, 인천, 사뭇송크람(태국), 광주를 거치며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센터백과 풀백을 오가며 K리그 통산 230경기 출전한 베테랑으로 성남에서만 134경기를 소화했다. 2020년을 끝으로 광주와 계약이 만료되며 16년의 프로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한 김태윤은 모교인 풍생고에서 저학년 전담 코치로 지도자로서 첫걸음을 내딛는다. 김태윤은 "프로 생활의 대부분을 보낸 성남에서 지도자로 새 출발을 할 수 있게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내가 졸업한 모교에서 제자들을 가르친다고 하니 감회가 새롭다. 감독님을 도와 더 많은 우리 유스들이 성남FC 프로팀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성장시키고 싶다."며 지도자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선수에서 유소년 코치로 성남과의 인연을 이어가게 된 김태윤 코치는 U18팀에 합류해 1월 동계 훈련부터 바로 코칭을 시작할 예정이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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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부지검, 소청과의사회에 자문 의뢰
[서울신문]소청과의사회 지난 5일 검찰에 의견서 제출
“등허리 아닌 배에 둔력 가해져 췌장 절단”
양모 장씨 “정인이 흔들다 떨어뜨렸다” 진술
“자유 낙하로 췌장 손상 가능성 거의 없어”

사진은 지난 5일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입양 후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양을 추모하는 글이 적혀 있는 모습. 2021.1.5. 뉴스1

사진은 지난 5일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입양 후 양부모에게 장기간 학대를 당해 숨진 16개월 영아 정인양을 추모하는 글이 적혀 있는 모습. 2021.1.5. 뉴스1
생후 16개월 된 정인이를 학대해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 등으로 입양부모를 기소한 서울남부지검이 정인이의 사망 원인을 재감정하고 있는 가운데, 검찰의 자문 의뢰를 받은 의사단체가 정인이의 췌장 절단은 ‘교통사고를 당해서 배에 가해지는 정도의 큰 충격이 가해진 경우에 해당한다’는 내용의 의견서를 검찰에 제출했다.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소청과의사회)가 지난 5일 서울남부지검에 제출한 의견서를 서울신문이 8일 확인한 결과, 의견서는 검찰의 각 질의사항별로 소청과의사회가 답변한 방식으로 구성돼 있다. 소청과의사회는 정인이의 부검감정서와 아동학대 관련 의학논문 등을 토대로 의견서를 작성했다고 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말 소청과의사회에 자문을 의뢰했다.

검찰은 지난달 초 수사결과를 발표하면서 정인이의 사망 당일(지난해 10월 13일) 정인이의 동영상, ‘쿵’ 소리가 들렸다는 이웃 주민의 진술, 범행 현장에 양어머니 장모씨 외 외부인의 출입 흔적이 없는 점 등을 근거로 장씨가 정인이의 등 부위에 강한 충격을 가하여 정인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힌 바 있다. 정인이는 췌장 절단 등에 의한 복부 손상으로 사망했다.

장씨는 검찰 조사에서 “정인이가 밥을 먹지 않아 화가 나 정인이의 배를 손으로 때리고, 정인이를 들어 올려 흔들다가 떨어뜨렸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정인아 미안해’ 묘지에 쌓인 추모 흔적 - 사진은 지난 4일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양부모의 상습 학대로 인해 사망한 16개월 입양아동 정인양을 추모하는 편지와 물건들이 쌓여 있는 모습. 지난 2일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 사건을 재조명한 뒤 시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21.1.4 뉴스1

‘정인아 미안해’ 묘지에 쌓인 추모 흔적 - 사진은 지난 4일 경기 양평 하이패밀리 안데르센 공원묘지에 양부모의 상습 학대로 인해 사망한 16개월 입양아동 정인양을 추모하는 편지와 물건들이 쌓여 있는 모습. 지난 2일 SBS 탐사보도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싶다’가 이 사건을 재조명한 뒤 시민들의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021.1.4 뉴스1
“외력으로 인한 췌장 손상 매우 드문 일”

그러나 소청과의사회는 ‘척추에 골절이 없는데 어떻게 둔력이 작용해야 췌장이 절단될 수 있는지’를 묻는 검찰 질의에 “둔력이 앞(배)에서 뒤쪽(등허리) 방향으로 강하게 가해져 췌장 절단까지 초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인이의) 부검 결과 등허리에 있는 피하출혈(멍) 소견은 췌장 절단의 직접 원인이 되는 둔력과의 직접 연관성은 가능성이 적을 것으로 보인다”며 “추정되는 가격 부위는 갈비뼈에 의해 보호되지 않는 상복부(명치와 배꼽 사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어 소청과의사회는 “외력이 전달되는 순서는 전복벽(배)→장간막(장기를 보호하는 막)→대장→소장→췌장→후복벽(등허리)→척추 순”이라면서 “장간막과 대장, 소장이 먼저 손상되고 췌장은 마지막에 외력이 미치기 때문에 췌장까지 손상되는 것은 매우 드문 일”이라고 밝혔다.

검찰은 정인이에게 가해진 둔력의 강도가 어느 정도로 볼 수 있는지 구체적인 설명이 필요하다면서 가해자가 도구를 사용했을 가능성과 발로 밟는 정도의 둔력이 필요한 것은 아닌지도 질의했다.하나파워볼

소청과의사회는 “많은 의학 논문에서 췌장 손상의 원인으로 제시하는 전형적인 경우는 고속으로 충돌하는 차대차(자동차 대 자동차) 사고 또는 자동차가 사람을 친 교통사고에서 자동차가 사람의 복부에 충격을 가한 경우, 자전거 손잡이에 배가 깊숙이 눌리는 정도의 충격을 받은 경우, 일상적인 높이가 아니라 높은 높이에서 추락한 경우, (펼친 손이 아닌) 주먹이나 발로 세게 배 부위를 가격 당한 경우 등”이라며 “이 사건의 경우 구체적인 가해 정황을 알기는 어렵지만, 어떤 방법을 사용했든 교통사고를 당해서 배에 가해지는 충격 정도의 큰 충격을 가해자가 피해자에게 가했다는 점은 분명하게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사진은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양어머니 장모씨가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 사진은 생후 16개월 입양아 학대치사 혐의를 받는 양어머니 장모씨가 지난해 11월 11일 오전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은 뒤 법원을 나서고 있는 모습. 연합뉴스
정인이 양모 “췌장 끊어질 정도 외력 가한 사실 없다”

소청과의사회는 또 “여러 의학 논문은 일상적인 높이에서의 자유 낙하(강하게 던지지 않고 단순히 떨어뜨려 낙하하는 경우)로는 췌장 손상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췌장 손상이 있는 경우 분명히 비(非)사고에 의한 둔력이 가해졌을 가능성을 강하게 의심해야 한다고 밝히고 있다”고 했다.

이를 토대로 소청과의사회는 “부검 소견 그리고 다수 의학 논문들의 객관적 근거로 볼 때 가해 당시 피고인(장씨)은 피해자(정인이)에 대한 살인 의도가 분명하게 있었거나 최소한 가해로 인해 피해자가 사망할 가능성에 대한 인지는 하였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인이를 사망하게 하려고 한 적은 없다는 것이 장씨의 일관된 입장이다. 장씨 측 변호인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장씨는 기존 검찰 조사에서 뼈가 부러질 정도의 강한 학대를 한 적은 없다고 진술했고 지금도 기본적으로는 같은 취지의 주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장씨는 비난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알고 있으나 아이가 자신의 말을 듣지 않을 때 체벌을 가했다는 부분은 인정했다. 이어 자신의 체벌로 정인이의 쇄골 및 일부 골절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학대로 인한 일부 골절은 인정하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면서 장씨는 아동학대치사 혐의에 대해 정인이의 췌장이 끊어질 정도의 외력을 고의로 가한 사실을 없다고 주장했다. SBS 시사교양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2일 방송을 통해 소파에서 뛰어내릴 정도의 충격이 정인이에게 가해졌을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변호인으로부터 이런 방송 내용을 전해들은 장씨는 그런 사실이 없다며 강하게 부인했다고 한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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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허윤수 기자= 고독했던 에이스 리오넬 메시(33, FC 바르셀로나)가 다시 웃기 시작했다.

메시는 7일(한국시간)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0/2021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2라운드 아틀레틱 빌비오와의 순연 경기에서 멀티골을 터뜨리며 팀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리그 7경기 연속 무패(5승 2무) 행진을 이어간 바르셀로나(승점 31점)는 3위로 뛰어오르며 본격적인 선두 경쟁을 알렸다.

바르셀로나는 초반 부진을 딛고 정상 궤도에 오르고 있다. 그 중심에는 역시 메시가 있다. 지난 시즌을 마치고 수뇌부와의 갈등으로 이적을 선언했던 그는 계약 조건에 잡혀 팀에 남았다. 이렇게 어수선했던 프리 시즌 탓인지 초반 활약은 이름값에 걸맞지 않았다.

하지만 메시는 메시였다. 점차 나아지는 모습과 함께 이날 멀티골로 리그 9호골을 기록, 루이스 수아레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아고 아스파스(셀타비고) 등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마르카’는 “빌바오전에서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메시는 다시 행복해졌다. 이는 단순히 승리 때문이 아니다”라며 결과 이외의 요소를 말했다.

그 중심에는 10대의 페드리(18)가 있었다. 이날 페드리는 0-1로 뒤진 전반 14분 균형을 맞추는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어 39분에는 골키퍼를 완전히 속인 뒤 메시에게 패스를 내주며 골을 도왔다.

매체는 “메시는 오랜만에 경기장에서 웃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첫 득점 후 도움을 준 페드리에 대한 흥분은 분명했다”라며 합이 맞는 파트너를 발견한 모습을 전했다.

이어 “메시가 행복한 것은 단순히 득점해서가 아니다. 다른 주된 이유는 페드리라는 새로운 파트너를 찾았다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세계 최고 축구선수의 움직임을 이해하는 페드리의 등장은 메시의 잔류 가능성까지 높이고 있다. 오는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메시는 시즌이 끝난 후 거취를 고민하겠다는 입장이다. 바르셀로나의 상징이 떠나는 그림이 그려질 수도 있는 상황이다.

‘마르카’는 “페드리의 활약과 승리는 팬들에게 희망을 줬다. 또 메시 거취에 대한 낙관적인 미래를 그릴 수 있게 만들었다”라고 극찬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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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판석 기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에서 열연 중인 김요한과 여회현이 드라마 속 전설의 명대사로 특급 매력을 방출한 것은 물론, 소주연을 향한 풋풋한 애정을 드러내며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아름다웠던 우리에게'(기획 카카오M, 제작 와이낫미디어)는 명랑 발랄한 여고생 ‘신솔이(소주연 분)’와 그가 17년째 짝사랑하는 옆집 소꿉친구 ‘차헌(김요한 분)’, 그리고 이들과 청춘을 함께했던 친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첫사랑 소환 로맨스다. 지난 7일 공개된 5회에서는 설렘을 자극하는 연극제 에피소드 중, 신솔이의 짝사랑이 전교에 공개되는 대형 사건이 발생하면서 차헌을 향한 무한 질주에 급제동이 걸렸다.

신솔이는 “애기야 가자”라는 희대의 명대사를 남기며 2000년대를 강타했던 드라마 ‘파리의 연인’을 패러디한 연극을 준비하며, 남자 주인공에 차헌을 캐스팅하기 위해 전방위 애교 폭탄을 날렸다. 차헌은 내심 흐뭇해 하면서도 “나 애기 아닌데”라고 철벽남의 면모를 과시했고, 결국 차헌에게 호감을 보이던 반장 ‘오희지(박지원 분)’가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의 로미오 역으로 차헌을 끌어들였다. 덕분에 신솔이의 상대역 기회를 잡은 ‘우대성(여회현 분)’은 “우리 애기 안 놀랐니?” “애기야 가자”며 드라마 속 명대사를 날리고, 손을 잡아 이끄는 상남자 포스로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또한 연극에 관심이 없어 보이던 차헌 역시, 신솔이가 없는 곳에서 “저 남자가 내 애인이다!”라고 몰래 대사 연습을 하며 의외의 귀여운 모습으로 보는 이들을 ‘심쿵’하게 했다.

차헌과 우대성이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 폭격으로 설렘 지수를 높인 가운데, 연극제에서는 아찔한 방송사고로 신솔이의 짝사랑이 만천하에 공개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로미오와 줄리엣 연극 중 차헌과 오희지가 입을 맞추려던 순간, 줄리엣의 내레이션 대신 오희지에 대한 신솔이의 질투 섞인 반응이 강당 전체에 울려 퍼진 것. 연극을 망쳐버린 신솔이는 풀이 잔뜩 죽었고, 우대성이 신솔이를 위로하는 것을 목격한 차헌은 질투심에 “넌 진짜 구제불능이야”라고 화를 내, 허니솔 커플의 앞날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천당과 지옥을 오고 가는 5회 에피소드로 눈길을 사로잡은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오는 9일(토) 오후 5시 공개되는 6회에서 신솔이-차헌-우대성의 삼각 로맨스에 심상치 않은 변화가 시작될 것임을 예고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차헌을 향한 무한 직진을 외치던 신솔이가 “나 좋아하는 사람 없어”라며 돌연 짝사랑 포기를 선언하고, 전학까지 고민하며 차헌의 마음을 한껏 뒤흔들어 놓는다고.

또한 카카오M은 신솔이와 우대성의 달달한 수영장 데이트와 함께, 신솔이와 차헌 사이에 전에 없던 냉기가 흐르고 있는 스틸컷을 공개하며 삼각관계 향방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늘 신솔이의 애정표현을 받는 역할이었던 차헌이 차갑게 변해버린 신솔이에게 반대로 적극적인 직진을 시작할지, 언제나 신솔이의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던 우대성이 새로운 러브라인의 중심에 서게 될지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파워사다리

카카오M이 선보이는 '아름다웠던 우리에게'는 매주 월, 목, 토 오후 5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각 20분, 총 24회./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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