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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0-11-13 15:32 조회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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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연구 대규모 공간 구축에 쓰일 예정
경찰 "수요 총족 차원에서 설비투자 늘려"

'2021학년도 경찰대학 신입생 모집 1차시험'이 치러지는 15일 수험생들이 서울 서초구 서울고에 마련된 시험장으로 향하고 있다. 20208.15/뉴스1 © News1 민경석 기자

(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 내년도 예산안에 담긴 100억원 이상의 경찰대 건물 증축 비용이 국회 행정안전위에 제출돼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3일 경찰청에 따르면 내년도 예산안 경찰대 증축 항목에는 올해보다 61억2000만원을 증액한 102억2600만원이 적시됐다.

경찰대 제1강의동과 도서관을 합쳐 교육·연구용 대규모 공간을 구축하는 데 해당 예산이 쓰일 예정이다. 경찰대 건물 증측비용은 국회 행안위 예비심사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재학생들의 비위행위가 잇달아 발생하며 '경찰대 폐지 논란'이 불거진 상황이라 이 같은 '설비투자 증액'을 곱지 않게 보는 시선도 있다.

경찰 관계자는 "경찰대를 용인에서 아산으로 이전한 이후 교육생 수요를 감당하기 쉽지 않아 건물 증축 예산을 늘렸다"고 설명했다.

mr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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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용자 반발·법원 제동·트럼프 대선 패배에 추진력 상실



틱톡 사용금지 추진한 트럼프 대통령(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상하이=연합뉴스) 차대운 특파원 = 전례가 없던 조치로 세계 정보통신(IT) 업계의 이목을 끌던 미국 정부의 '틱톡 금지령'이 결국 흐지부지될 전망이다.파워볼게임

미국 상무부는 12일(이하 현지시간) 중국 바이트댄스(즈제탸오둥<字節跳動>)가 운영하는 짧은 동영상 플랫폼 틱톡 금지 행정 명령 집행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연기'라고 표현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대선 패배 등 여러 사정을 고려했을 때 미국 정부의 틱톡 사용 금지령이 사실상 효력을 잃은 것으로 볼 수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 정부가 틱톡을 통해 1억명에 달하는 미국 사용자 개인 정보에 접근할 수 있어 국가 안보에 중대한 위협을 가한다면서 틱톡 사용 금지 행정명령을 내렸다.

그러면서 시한을 정해 바이트댄스에 틱톡 사업을 미국 회사에 팔라고 압박을 가했다.

미국 내 사업권을 볼모로 회사를 미국 회사에 넘기도록 '강제 매각'을 유도한 것이다.

미국 정부는 오는 10월 27일부터 자국에서 틱톡 신규 다운로드를 금지하고 대선 후인 11월 12일에는 틱톡 사용을 전면 금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이런 압박에 직면해 바이트댄스는 실제로 오라클, 월마트와 틱톡 지분을 넘기는 협상을 상당 부분 진행 중이었다.

하지만 법원이 전례를 찾기 어려운 특정 소셜미디어 사용 제한에 제동을 걸고 나서면서 트럼프 대통령의 틱톡 강제 매각 구상은 어그러지기 시작했다.

우선 미국 법원은 틱톡 다운로드 금지 명령부터 막았다.

미국 워싱턴DC 항소법원은 지난 9월 27일 트럼프 행정부가 내린 미국 내 틱톡 다운로드 금지 행정명령의 효력이 중단되도록 했다.

이어 10월 30일 펜실베이니아주 동부연방지방법원은 오는 11월 12일부터 적용되려던 틱톡 금지령에 다시 제동을 걸었다.

이 법원의 웬디 비틀스톤 판사는 틱톡에서 활동하는 미국 크리에이터들이 낸 소송에서 "전 세계 7억명이 사용하는 표현 활동의 플랫폼을 미국 내에서 금지하는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결국 '중국 때리기' 일환으로 트럼프 대통령이 밀어붙인 틱톡 금지는 '표현의 자유'라는 헌법상의 권리를 앞세운 자국의 일부 사용자들의 반발과 법원에 견제에 가로막힌 셈이 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최근 치러진 미국 대선에서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에게 패배함에 따라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한 '강제 매각'의 동력은 거의 사라지게 될 전망이다.

그간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한 대중 고율 관세 부과나 화웨이(華爲) 등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제재는 미국 사회에서 국가 안보 차원에서 추진되는 정책의 일환이라는 일정한 공감대가 있었다.

하지만 미국에서만 사용자가 1억명에 달하는 거대 소셜미디어 틱톡 사용 금지는 표현의 자유를 비롯한 미국의 헌법적 가치에 반하는 지나친 조치라는 시각이 미국 내부에서조차 제법 존재했다.

반대로 바이트댄스의 입장에서는 이제 '강제 매각' 가능성이 거의 사라진 상황에서 급성장하는 틱톡 사업을 미국 기업에 넘길 이유가 사라졌다.

이에 따라 월마트-오라클과 진행 중이던 지분 매각 협상도 무산되거나 설사 일부 지분 매각이 이뤄져도 바이트댄스가 계속 틱톡의 지배주주로 남을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분석된다.

사실 트럼프 대통령이 추진하던 틱톡 강제 매각 무산에는 중국 정부도 일정한 역할을 했다.

미국 정부의 강력한 압박으로 틱톡 강제 매각 협상이 급물살을 타자 중국 정부는 지난 8월 말 갑작스럽게 기술 수출 통제 규정을 수정해 당시 거의 성사 단계에 갔던 바이트댄스와 MS 간의 틱톡 매각 협상을 사실상 엎어버렸다.

이후 틱톡 협상은 오라클과 '기술 협력'을 중심으로 한 사실상의 구조조정 협상으로 바뀌었는데 결과적으로 중국 정부가 결정적인 순간에 개입해 시간 끌기에 나섬으로써 틱톡이 미국 기업에 넘어가는 것을 막았다고 볼 여지가 있다.

ch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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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출시 1년 만에 가입자 급증
넷플릭스 구독자는 1억9500명

【월폴=AP/뉴시스】지난해 11월13일(현지시간) 컴퓨터 화면에서 디즈니의 스트리밍 서비스인 디즈니+를 재생한 모습. 미국 매사추세츠주 월폴에서 촬영했다. 2020.11.13.
[서울=뉴시스] 남빛나라 기자 = 디즈니가 적자 실적을 발표했다. 스트리밍 서비스 디즈니 플러스(+)는 출시 1년 만에 7300만명 넘는 유료 가입자를 확보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CNBC에 따르면 디즈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서 적자 행진을 이어간 회계연도 4분기(10월3일 종료)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147억1000만달러(약 16조40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23% 감소했다. 분석가 전망치는 141억5000만달러였다.

손실은 7억1000만달러(약 7900억원)를 기록했다. 2001년 이후 처음으로 분기 실적에서 손실을 냈던 전분기에 이어 2분기 연속으로 적자를 보고했다. 주당순손실은 20센트로 월가 전망 70센트보다는 적었다.

전체 회계연도를 놓고 보면 순손실 규모가 28억3000만달러(약 3조원)였다. 마켓워치는 시장조사업체 팩트셋을 인용해 디즈니가 연간 단위 손실을 낸 건 적어도 40여년 만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성적표에도 디즈니+ 가입자 수 증가세에 힘입어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3%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코로나19 사태에서 시청자들이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자 디즈니+ 가입자가 급증했다.

디즈니는 디즈니+ 유료 가입자가 7370만명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출시 당시 2024년까지 구독자 6000만~9000만명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는 점을 고려하면 놀라운 성과다. 전분기 가입자는 5750만명이었다.

출시 1년 만에 디즈니+는 전 세계 구독자 1억9500만명을 거느린 세계 최대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다.

디즈니+와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애플의 스트리밍 서비스 애플TV+의 경우 아직 가입자 수가 공개되지 않았다. NBC유니버셜의 피콕은 지난달 기준 가입자가 2200만명이었다.

일부 분석가는 출시 전 디즈니+ 가입자가 올해 말까지 2000만명에도 미치지 못할 것으로 봤다.

하지만 서비스 시작 이후 전망을 바꿨다. 모건스탠리는 2025년말까지 디즈니+ 구독자가 2억3000만명에 달하리라고 예상했다.

디즈니는 스트리밍 서비스 부문 성장에 집중할 계획이다. 디즈니는 지난달 하나의 조직이 콘텐츠 유통, 광고 판매 및 디즈니+를 담당하는 방식으로 미디어·엔터테인먼트 조직을 개편했다.파워볼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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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동점산업단지 진입로…"20마리가 동시에 폐사하기도"



동점산업단지 진입로 투명방음벽 아래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 폐사체
[독자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태백=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새들이 투명방음벽에 부딪혀 죽어가요."

최근 강원 태백시청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라온 내용이다.

태백시 동점동 동점산업단지 인근에 산다는 시민 A씨는 "매일 아침 산책 때마다 동점산업단지 진입구에 설치된 투명방음벽에 부딪혀 죽은 새들을 목격한다"며 "폐사체가 많을 때는 20마리도 넘었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들어 폐사체 숫자가 늘고, 목격 횟수도 잦아져 안타깝다며 대책 마련을 호소했다.

부딪혀 죽는 새도 붉은머리오목눈이(뱁새)와 참새 등 다양하다.

태백시는 새들의 폐사 원인을 투명방음벽 충돌로 판단했다.


태백시 동점산업단지 진입로 투명방음벽
[촬영 배연호]


투명방음벽은 동점산업단지 진입로와 진입로 아랫마을 사이에 길이 180m, 높이 2∼3m 규모로 2018년 설치됐다.

동점산업단지 주변은 울창한 숲이고, 마을 건너편은 하천이다.

즉 수분 섭취 등을 위한 새들의 이동 경로 사이를 투명방음벽이 가로막고 있는 셈이다.

눈이 머리 측면에 있는 새는 전방 구조물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특히 유리 등 투명한 구조물의 인지는 매우 어렵다는 것이다.

환경부가 2017년 12월부터 2018년 9월까지 조사한 자료를 보면 전국에서 연간 약 800만 마리가 충돌로 폐사하는 것으로 추정됐다.

태백시 관계자는 13일 "투명방음벽에 조류 충돌 방지 테이프를 붙이는 등 피해 저감 대책을 조속히 마련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태백시 동점산업단지 진입로 투명방음벽
[촬영 배연호]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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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일) 저녁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야당 의원들이 법무부 특수활동비 의혹을 계속 제기하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모욕적이라며 적극적으로 반박했습니다.

질문와 답변이 엉키는 상황이 반복되자, 급기야 여당 소속인 예결특위 위원장이 "정도껏 하라"며 추 장관을 자제시켰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직원 격려금으로 일괄적으로 지급된 금액이 있다고 저희들이 들은 부분이 있는데….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의원님께서는 (질문 아직 안 끝났습니다.) 이영렬 돈 봉투 만찬 사건 기억하고 계시죠? (장관님! 장관님!) 그 이후로는 (질문 아직 안 끝났습니다.) 그렇게 지급되는 건 한 푼도 없습니다.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정성호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질문 다 들으신 다음에 질문에 답변해주세요.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그렇게 좀 해주세요. 좀. 정도껏 하십시오.]

[추미애 / 법무부 장관]
질문 자체가 모욕적이거나 도발적이거나 근거가 없다면 (그렇지 않습니다. 지금) 위원장님께서 제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동행복권파워볼

[정성호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더불어민주당)]
그런 적은 없었습니다. 장관님 협조 좀 해 주세요.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특활비로 직원들 격려금 일률적으로 사용된 것이 있느냐고 물었는데, 그게 도발적이고 모욕적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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