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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1-07-17 20:00 조회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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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person walks between donations in kind that are lying in a hall on the grounds of the Nuerburgring race track in Nuerburg, western Germany, Saturday, July 17, 2021. Heavy rains caused mudslides and flooding in the western part of Germany. Multiple have died and are missing as severe flooding in Germany and Belgium turned streams and streets into raging, debris-filled torrents that swept away cars and toppled houses. (Philipp von Ditfurth/dpa via 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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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원정 숙소에서 방역수칙을 위반하고 사적 모임을 가져 논란을 빚었던 NC 박석민(36), 이명기(34), 권희동(31), 박민우(28)가 16일 KBO 상벌위원회로부터 72경기 출장정지, 제재금 1000만원에 해당하는 징계를 받았다. 상벌위원회는 NC 구단에 1억원의 제재금을 부과했다.파워볼

과연 합당한 징계일까. 리그를 중단하게 만들고 사회적으로 엄청난 파장을 일으킨 이들에게 '품위손상행위'라는 근거로 경징계를 내린 것은 아니냐는 우려가 있다. NC는 올해 전반기를 74경기로 마쳤다. 물론 남은 후반기에 이들의 모습을 볼 수는 없지만 이대로면 내년 개막 초에는 버젓이 출전을 하게 된다.

남은 것은 NC가 추가로 자체 징계를 할 가능성이다. 이미 김택진 NC 구단주가 사과문을 통해 "이번 사태와 관계 있는 구단 관계자와 선수들은 결과에 합당한 책임을 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순현 대표이사, 배석현 본부장이 구단을 떠나게 됐고 김종문 단장은 직무배제된 상태다. 그렇다면 선수들에게도 조치가 취해질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또 하나. 상벌위원회는 너무 서둘러서 징계를 한 것은 아닐까. 아직 'NC 사태'는 끝나지 않았다. 이미 박석민이 구단을 통해 사과문까지 배포하면서 일련의 과정을 낱낱이 밝혔지만 이들에게는 여전히 '거짓말 논란'이 존재한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5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NC 선수 3명(박석민, 권희동, 이명기)이 역학조사 과정에서 자신의 동선을 숨기거나 누락시켰다. 여기에 외부인 2명 등 5명에 대해 감염병관리법 위반혐의로 경찰에 고발 조치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순균 구청장은 "앞으로 경찰 조사에서 왜 누락을 시켰고 허위진술을 했는지 사실관계가 명확히 드러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NC 선수들이 방역수칙을 위반한 것도 모자라 역학조사 과정에서 위증 혐의까지 받고 있는 것이다. 아직 경찰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박석민의 사과문도 구단을 통해 발표된 것이기 때문에 구단의 '손'을 거쳤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따라서 위증 여부와 구단의 개입 여부 등 경찰 조사 결과를 기다려야 하는 것이 순서다.

그런데 KBO는 서둘러 상벌위원회를 개최하고 징계를 내렸다. 마치 빠르게 '손절'하려는 듯한 모양새다. 앞으로 어떤 조사 결과가 나와도 KBO는 추가적으로 조치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이미 상벌위원회를 열어 징계를 했기 때문이다. 사실상 'NC 사태'는 KBO의 손을 떠난 상태라 할 수 있다.

[KBO.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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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윤욱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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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주환, 김혜성 (사진=김도형 기자)

최주환, 김혜성 (사진=김도형 기자)

[엠스플뉴스=고척] 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 야구 국가대표팀 첫 훈련이 진행됐다.

최주환, 김혜성이 대표팀 첫날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파워볼게임



김도형 기자 wayne@mbcpl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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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미지17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도쿄올림픽에 출전하는 야구대표팀이 훈련을 했다. 수비훈련을 하고 있는 고영표. 고척=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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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어머니회 "지난해 검찰청 뒷문으로 빠져나갔지 않냐"
尹 "정치적으로 비칠까 답변 미뤘다..오월정신 받들 것"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에서 오월어머니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7.1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대권 도전에 나선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에서 오월어머니회 회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2021.7.17/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야권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17일 광주를 찾아 5·18 유족에게 사과했다.

대선 출마 선언 이후 처음으로 광주를 찾은 윤 전 총장은 이날 오후 광주 동구 옛 전남도청 복원실무협의회 복원 지킴이 회의실에서 오월어머니회와 차담을 나눴다.

오월어머니회 추혜성씨(63)는 "지난해 지방 검찰청 전국 순회 두 번째 일정으로 광주 고등·지방검찰청을 찾았지 않았냐"며 "그때 오월에 대한 생각을 들으려고 몇 시간이나 기다렸는데 우리를 만나지 않고 뒷문으로 빠져나가셨다"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윤 전 총장은 어머니의 손을 맞잡고 "그간 정치적으로 비칠까봐 뵙질 못했다"며 "작년 6월이었던 것 같은데 살피질 못해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윤 전 총장이 광주 고등·지방검찰청을 찾았던 것은 지난해 6월이 아닌 2월20일이다.

윤석열 전 총장은 "마음을 살피지 못해 죄송하다"고 연거푸 사과하며 "자유·인권을 위해 희생한 이들의 정신은 광주를 떠나 국민적, 전 세계적 가치로 받아들여야 생각한다. 자유와 인권의 가치를 이야기하면 현 정부와 문제가 될까봐 공직 때 자제하느라 못 뵀다"고 해명했다.

이어 "국민들이 이 정신을 이어받아 사회 번영과 통합, 밑거름이 되도록 크게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한 어머니는 "옛 전남도청 복원을 기다리는 농성을 시작한 지가 오늘로 1775일째다. 오월정신의 중요성을 절절히 느끼고 계신다니 행보를 지켜보겠다"며 "지금부터라도 오월의 역사와 정신이 헌법 전문에 수록될 수 있도록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오월어머니회 회원들이 지난해 2월20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 광주지방·고등검찰청을 방문한 뒤 고등법원에 들어가자 법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2020.2.2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오월어머니회 회원들이 지난해 2월20일 오후 광주 동구 산수동 광주지방·고등검찰청을 방문한 뒤 고등법원에 들어가자 법원 앞에서 피켓을 들고 서 있다. 2020.2.20/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윤 전 총장은 오월어머니회와 차담 이후 옛 전남도청 별관에 마련된 5·18민주화운동 제41주년 기념 '노먼 소프 기증자료 특별전'을 관람했다.

옛 전남도청 복원추진단이 개최하는 이번 특별전에는 전 아시아 월스트리트 저널 소속 외신기자 노먼 소프가 1980년 5월 당시 촬영한 5·18 현장 사진 등 미공개 희귀자료 200여 점이 전시됐다.

윤 전 총장은 5·18민주화운동 당시 영상에서 윤상원 열사의 모습과 전남 목포 시위 현장 모습 등을 유심히 살피기도 했다.

앞서 지난해 2월20일 오월어머니회는 지방 검찰청 순회 중인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오월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는가?'라는 피켓을 들고 견해를 물었지만, 윤 총장은 답변하지 않고 승용차에 올랐다.

오월어머니들이 차량을 막고 항의했지만 법원과 검찰 직원 등이 이를 제지하면서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다.파워볼

brea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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