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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아라 작성일20-11-13 15:35 조회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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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주요 백화점들이 오는 13일부터 겨울 정기세일에 돌입한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판매 부진을 겪다 최근 들어 매출이 회복 추세인 패션 상품을 비롯해 명품, 생활, 식품 등 전 부문에서 세일을 한다. 사진은 13일 서울 시내 백화점 모습. 2020.11.13

ryousant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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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상반기 4~5종 모바일게임 출시…유명 IP 대거 가세할듯

[사진=NHN ]


[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그동안 캐주얼 게임에 집중해 온 NHN이 향후 '미드코어' 위주로 신작 게임을 출시한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미드코어 게임이란 상대적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게임과 공략에 오랜 시간이 필요한 MMORPG 등 하드코어 게임의 중간 단계를 뜻한다.동행복권파워볼

국내 게임 시장 주류인 하드코어 MMORPG 경쟁이 날로 가열되면서, 상대적으로 부담이 덜하고 수익도 기대할 수 있는 틈새 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우진 NHN 대표는 13일 3분기실적 컨퍼런스콜에서 "내년부터는 미드코어 대전액션 게임으로의 전략성 강화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달 출시되는 게임 '에임스'를 비롯해, 내년에도 이와 유사한 배틀로얄 장르의 게임들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그간 4~5년간 캐주얼 게임의 영향으로 충분한 성공을 이끌고 있지만, 향후에는 캐주얼 게임의 DNA보다는 미드코어 게임의 DNA를 강화하는 게 목표"라고 덧붙였다.

실제로 NHN 대표작에는 주로 캐주얼 게임 범주에 들어가는 작품들이 많다. 게임 사업에서 핵심 비중을 차지하는 고스톱·포커·바둑 등 웹보드 게임을 한게임을 통해 지속 서비스하고 있다.

대표작 중 하나인 '크루세이더 퀘스트' 역시 캐주얼 RPG 범주에 속한다. 해외에도 '라인 디즈니 쯔무쯔무', '요괴워치 푸니푸니' 등 만화·애니메이션 IP를 활용한 캐주얼 게임을 많이 선보였다.

그러나 올 하반기부터 변화를 꾀하고 나선 상황. 지난달에는 모바일 2D 액션게임 '용비불패M'을 출시했다. 무협만화 '용비불패' IP를 활용한 게임으로 하반기 NHN의 핵심 게임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다. 기존 캐주얼 게임과는 주요 타깃 이용자 층부터 다르다. 오는 17일에는 일본에 서바이벌 FPS(1인칭슈팅게임) '에임스'도 출시할 예정이다.

NHN은 내년 상반기 4~5개 정도의 모바일 게임을 출시할 예정으로 이들 역시 '미드코어' 게임이 주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 이 중 하나는 일본 애니메이션 '아이돌마스터'의 IP를 활용한 리얼타임 퍼즐 육성 게임 '아이돌마스터 팝 링크스'다. 나머지는 유명 IP를 접목한 디펜스 게임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이 될 전망이다.

정 대표는 "아직 구체적인 게임명을 언급하기 어렵지만 내년 상반기에도 지속적으로 게임을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웹보드 게임과 최근 시장에 진입한 스포츠 베팅 게임에도 기대감을 나타냈다. 대표 웹보드 게임인 '한게임 포커'의 경우 9월 매출이 전월 대비 2배 성장했고, 10월에도 두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갔다. 이에 힘입어 3분기 PC와 모바일 합산 웹보드 게임 매출은 전년 대비 20% 늘었다.

지난 10일에는 스포츠 베팅 게임 '한게임 승부예측'을 출시한 바 있다. 현재 PC와 모바일 웹에서 즐길 수 있고, 조만간 모바일 애플리케이션도 출시한다.

정 대표는 "이용자들에게 신뢰를 주기 위해 우선 안정적 서비스를 목표로 서비스를 진행할 것"이라며 "어느 정도 이용자가 모이면 고스톱이나 포커를 즐기는 이용자들과 같은 범주의 이용자 층을 형성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다만 스포츠 베팅에 대한 명확한 규제 가이드라인이 아직 정립되지 않은 만큼, 관련 추이를 지켜보면서 신중하게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자료=NHN]


한편 NHN은 3분기 매출 4천193억8천200만원, 영업이익 274억1천100만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9.2%, 영업이익은 24.5% 증가한 규모다. 전기 대비로도 각각 3.5%, 3.6% 상승했다.

윤선훈기자 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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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민정 기자] 연임에 실패한 트럼프 대통령이 부인 멜라니아 여사와 이혼할 것이라는 설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재향 군인의 날을 맞아 찾은 국립묘지에서 멜라니아 여사가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남편이 아닌 군인의 팔을 잡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날 영국 매체 더선은 여러 장의 사진과 함께 “트럼프 대통령이 불과 몇 피트 떨어져 있었음에도 멜라니아 여사가 남편이 아닌 한 군인의 팔을 잡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재선 실패 불복 속에 법적소송 등 안간힘을 쓰는 상황에서 외부의 눈을 피하고는 있지만, 현직 대통령으로서 국가기념일인 재향군인의 날 행사 참석을 위해 언론 앞에 모습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더선은 이날 현장 사진에 대해 “폭우로 우산을 들어주고 있는 상황”이라며 “일부는 멜라니아 여사가 구두를 신고 젖은 바닥을 걷다가 중심을 잡기 위해 군인을 붙잡은 것이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더선은 이 사진이 멜라니아 여사가 트럼프 대통령과 이혼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찍힌 사진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멜라니아 여사의 전 측근인 스테파니 윈스턴 울코프는 지난 7일(이하 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에 “멜라니아 여사가 이혼하기 위해 백악관 집무실에서 떠날 시간을 세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트럼프 대통령 부부의 결혼 생활은 사실상 끝난 상황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사진=AFPBNews)
매체는 또 그가 트럼프는 백악관에서 줄곧 각방을 써왔고, 계약 결혼을 해왔다고 주장했다고 전했다.

울코프는 멜라니아 여사의 친구로 15년간 그를 가까운 거리에서 봐왔고, 트럼프 대통령 초기에는 백악관에 입성해 정치적 조언을 한 인물이다. 지난 7월에는 멜라니아 여사의 사생활을 폭로하는 책을 발간했었다.

여기에 미 대선 결과에 불복하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고집 탓인지 멜라니아 여사도 영부인 인수 절차를 전혀 진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동행복권파워볼

CNN 방송이 10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조 바이든 당선인의 부인 질 바이든 여사는 아직 멜라니아 여사에게 연락을 받지 못했다. 대선 결과가 나오면 기존 영부인이 차기 퍼스트레이디에게 통화하고 직접 만나 인수인계하는 전통을 따르지 않고 있는 것이다.

4년 전 이날엔 당시 영부인 미셸 오바마 여사가 멜라니아 트럼프를 백악관으로 초대해 차를 마시고 관저를 둘러본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정 (a2030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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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Y-CoV555, FDA 긴급사용승인 획득 하루만
올해 생산량 30만 도스 미 정부서 전량 구매…공급 부족 예상

© 로이터=뉴스1

(바이오센추리=뉴스1) 성재준 바이오전문기자 = 미국에서 최근 긴급사용 승인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가 일선 병원에 배포되기 시작했다.

미국 바이오전문매체 바이오센추리는 12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다국적제약사 일라이릴리(Eli Lilly and Co.)의 코로나19 항체치료제 'LY-CoV555(성분 밤라니비맙)' 배포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번 조치는 일라이릴리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LY-CoV555에 대한 긴급승인을 받은 지 하루 만에 결정됐다. 미국 정부는 국가에서 시행하는 공공 의료보험인 메디케어 수혜자들이 본인 부담비용 없이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했다.

다만 진료비 등 접종기관에서 발생한 다른 부대 비용은 지불해야 하며 환자들도 소지한 보험 종류에 따라 60달러(약 6만6924원)에 달하는 본인 부담금을 낼 수 있다.

미국 정부는 2020년 출시될 LY-CoV555 30만도스(1도스는 1회 접종량) 전량을 3억7천500만달러(약 4184억원)에 구매했다. 또한 2021년에 생산 예정인 65만도스 물량까지 추가로 구입할 수 있는 옵션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보건부 관계자에 따르면 메디케이드 적용 환자, 요양원 거주자, 보험 미가입자들 뿐 아니라 민간 의료보험 가입자들도 무료로 코로나19 항체치료제로 치료를 받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정부는 FDA가 LY-CoV555의 긴급사용승인을 허가하기 전부터 선 구매하며 치료제 개발을 앞당길 수 있도록 했다. 하지만 승인 이후 연방정부는 해당 항체치료제 배포 권한을 주 정부, 국토부 및 보건부 그리고 교정국 등 국가기관들에 넘긴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정부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사업인 워프스피드프로젝트는 코로나19 백신 및 치료제의 수요에 맞춰 공급량을 할당하고 있다. 지난 9일부터 일주일 동안 LY-CoV555 7만9350바이알(병)을 배송할 계획이다.

1 바이알은 주로 고무마개를 이용해 밀봉한 병으로 1회용 용량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으나 보통은 수 회분 쓸 수 있는 용량이 들어있다. LY-CoV555의 경우 1 바이알로 환자 1명을 치료할 수 있는 용량이다.

바이오센추리는 만약 LY-CoV555이 환자들에게 꾸준하게 처방될 경우 오는 12월 7일이면 2020년 물량은 바닥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현재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자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이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설명이다.

LY-CoV555은 12세 이상 경증에서 중등도 코로나19 환자들 또는 중증 환자로 발전할 위험이 높은 성인 및 소아 코로나19 환자들을 대상으로 투약이 가능하다.

또한 FDA는 LY-CoV555 긴급사용승인을 허가하면서 환자들이 코로나19 증상 발생 후 10일 이내에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명시했다.

그러나 많은 코로나19 환자들이 증상 발생 후 2~3일이 지나서 검사를 받고 있다. 또한 미국에선 검사 결과를 받는데도 며칠이 걸릴 수 있어 의료진이 환자들에게 LY-CoV555의 투약 여부를 판단할 시간이 거의 없어 문제가 되고 있다.

다른 문제는 환자들이 LY-CoV555 투약 후 혹시 모를 알레르기 반응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1시간 동안 추가로 시간과 인력이 필요하다는 점이다. 일라이릴리는 실험 결과 환자 1명당 내원해서 LY-CoV555를 맞고 퇴원하기까지 최대 225분이 소요된다고 밝혔다.

워프 스피드 프로젝트 관계저들은 LY-CoV555가 안전하게 관리가 가능하다고 확인될 경우 병원뿐 아니라 호텔이나 임시 텐트 등에서도 환자들이 처방받을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재 LY-CoV555는 의료기관에만 공급되고 있다.

현재 FDA의 긴급사용승인에 따르면 암, 만성 신장질환,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심각한 심장질환, 당뇨, 겸상적혈구빈혈 또는 기타 만성 폐질환을 앓고 있거나 면역저하 또는 비만환자들은 코로나19에 감염돼도 LY-CoV555를 처방받을 수 없다.

일라이릴리는 지난 10월부터 해당 질환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환자들에게 치료를 확대할 수 있는 임상시험을 개시했다.


◇상단의 배너를 누르시면 바이오센추리 (BioCentury)기사 원문을 보실 수 있습니다.(뉴스1 홈페이지 기사에 적용


jjs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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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선 수사지휘·감찰 논란 이어 기소 직접 점검까지

'폰 비번공개법' 검토 비판 봇물…"정부가 인권유린"

뉴스1
추미애 법무부 장관. 2020.11.13/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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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미선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검찰을 향한 '강경 행보'에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다.

윤석열 검찰총장을 겨냥한 연이은 수사지휘권 발동과 검찰 특수활동비 감찰 지시에 이어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에 대한 기소 과정까지 직접 점검하겠다고 나서면서 검찰개혁은 실종됐다는 비판이 나온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추 장관은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검사장)을 독직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정진웅 광주지검 차장검사를 대검찰청이 직무배제할 것을 요청하자, 기소 과정 문제 여부를 따지는 게 먼저라며 전날(12일) 사실상 거부했다.

'채널A 강요미수 사건'을 수사한 정 차장검사는 지난 8월 단행된 인사에서 한 검사장 휴대전화 유심 압수수색 과정 '육탄전' 논란을 빚었는데도 차장검사로 승진해 '추미애 사단'으로 분류된다. 윤 총장 측근인 한 검사장이 해당사건에 연루됐다는 의혹으로 기소 이전 단계에서 직무배제 조치된 것과는 차이가 있어 기준을 두고 논란이 일었다.

추 장관이 정 차장검사 기소 과정 적정성에 대한 진상 확인을 대검 감찰부에 지시하며 '법무장관은 구체적 사건에 대해선 검찰총장만을 지휘·감독한다'는 검찰청법 8조 위반이란 지적도 적잖다.

추 장관은 전날 이 지시와 함께 한 검사장이 서울중앙지검이 압수한 휴대전화 비밀번호를 "악의적으로 숨기고 수사를 방해"한다며 "이행(비밀번호 제출)을 강제하고 불이행시 제재하는 법률 제정을 검토하라"고도 했다. 이를 두고는 인권 보호를 강조해온 정부의 검찰개혁 방향에 역행한다는 비판마저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었던 검사 출신 금태섭 전 의원은 전날 이를 두고 "인권보장을 위해 수십년간 힘들여 쌓아올린 중요한 원칙들을 하루아침에 이렇게 유린해도 되느냐. 그것도 진보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정부에서"라고 꼬집었다.동행복권파워볼

추 장관은 기본권 침해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자 페이스북에 영국 등 해외사례를 소개하며 "헌법의 자기부죄금지 원칙(형사상 자기에게 불리한 진술을 강요당하지 않을 권리)과의 조화를 찾으면서도 디지털시대 형사법제를 발전시켜 국민이 안심하고 공정과 정의가 살아 숨쉬는 법무시대를 잘 궁리해나가겠다"고 썼다.

최근 대선주자 여론조사에서 전례없이 1위를 차지한 윤 총장을 향해 추 장관이 공개석상에서 "사퇴하고 정치를 하라"고 공세를 지속하는 것도 바람직하진 않다는 지적이 나온다. 윤 총장은 6건의 사건에 대해 두 차례 발동된 장관 수사지휘권을 두고 지난달 국정감사에서 작심발언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처럼 추 장관을 비롯한 여권과 윤 총장 간 갈등이 심화할수록 윤 총장 지지율은 높아지는 경향을 띠고 있다.

이를 두고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지난 10일 윤 총장에게 '자숙'을 주문하면서 추 장관을 향해서도 "직무를 수행하는 과정에 좀 더 점잖고 냉정하면 좋지 않겠나"고 자제를 요청한 바 있다.
smit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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